<앵커 멘트>
미국 지상파 방송이 오늘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입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280만 가구가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지상파 방송의 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에서 디지털 전면방송이 시범 실시 된 지 아홉 달 만입니다.
3배 이상 선명한 화면과 입체 음향이 미국 전역의 시청자에게 제공됩니다.
<녹취>디지털 위원회 : "관계자 방송사에서 혁명적인 일대 사건입니다."
전파 영역에도 여유가 생겨 기존의 지상파 보다 4~5배 많은 다양한 방송 정보가 공급됩니다.
<인터뷰>아드리안 디아즈(시청자) : "채널이 많아 지고 상태가 좋아 기대된다."
미국 가구의 디지털 수신율은 이미 97%. 문제는 기존의 아날로그 수상기입니다.
반드시 별도의 전환기를 달아야 합니다.
전환기 가격은 10만원 선입니다.
이에따라 미국 정부는 신청자들에게 15억 달러 규모의 구매권을 배포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국의 280만 가구는 디지털 화면을 받아 볼 수 없습니다.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핀란드에 이은 네번째 디지털 방송 전면 실시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외 지대가 있다는게 미국의 고민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미국 지상파 방송이 오늘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입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280만 가구가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지상파 방송의 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에서 디지털 전면방송이 시범 실시 된 지 아홉 달 만입니다.
3배 이상 선명한 화면과 입체 음향이 미국 전역의 시청자에게 제공됩니다.
<녹취>디지털 위원회 : "관계자 방송사에서 혁명적인 일대 사건입니다."
전파 영역에도 여유가 생겨 기존의 지상파 보다 4~5배 많은 다양한 방송 정보가 공급됩니다.
<인터뷰>아드리안 디아즈(시청자) : "채널이 많아 지고 상태가 좋아 기대된다."
미국 가구의 디지털 수신율은 이미 97%. 문제는 기존의 아날로그 수상기입니다.
반드시 별도의 전환기를 달아야 합니다.
전환기 가격은 10만원 선입니다.
이에따라 미국 정부는 신청자들에게 15억 달러 규모의 구매권을 배포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국의 280만 가구는 디지털 화면을 받아 볼 수 없습니다.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핀란드에 이은 네번째 디지털 방송 전면 실시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외 지대가 있다는게 미국의 고민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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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지상파 디지털 방송 전면 전환
-
- 입력 2009-06-13 21:22:47
<앵커 멘트>
미국 지상파 방송이 오늘부터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습니다.
세계에서 4번째입니다.
하지만 저소득층 280만 가구가 디지털 방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LA에서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지상파 방송의 혁명이 시작됐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 윌밍턴에서 디지털 전면방송이 시범 실시 된 지 아홉 달 만입니다.
3배 이상 선명한 화면과 입체 음향이 미국 전역의 시청자에게 제공됩니다.
<녹취>디지털 위원회 : "관계자 방송사에서 혁명적인 일대 사건입니다."
전파 영역에도 여유가 생겨 기존의 지상파 보다 4~5배 많은 다양한 방송 정보가 공급됩니다.
<인터뷰>아드리안 디아즈(시청자) : "채널이 많아 지고 상태가 좋아 기대된다."
미국 가구의 디지털 수신율은 이미 97%. 문제는 기존의 아날로그 수상기입니다.
반드시 별도의 전환기를 달아야 합니다.
전환기 가격은 10만원 선입니다.
이에따라 미국 정부는 신청자들에게 15억 달러 규모의 구매권을 배포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미국의 280만 가구는 디지털 화면을 받아 볼 수 없습니다.
룩셈부르크, 네델란드, 핀란드에 이은 네번째 디지털 방송 전면 실시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외 지대가 있다는게 미국의 고민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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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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