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한화, KIA 꺾고 6연패 탈출

입력 2009.06.13 (21:44) 수정 2009.06.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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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꼴지 한화가 안영명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속에 기아를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락하던 독수리가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선발 안영명은 7회 2아웃까지 3실점으로 막았고, 오선진은 동점타를 포함해 3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5회 이도형의 결승타와 7회 이범호의 쐐기적시타를 묶어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김인식

두산은 이틀 연속 2자릿수 득점으로 막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볼넷 4개로 밀어내기 점수를 얻은 뒤 1회에만 5점을 얻었습니다.

19안타를 몰아쳤고 손시헌은 4안타, 최준석은 3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6타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최준석

양준혁은 2점 홈런으로 개인 통산 홈런을346개로 늘렸습니다.

히어로즈의 이현승은 6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상승세를 저지했습니다.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째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2점 홈런을 이택근은 2안타 4타점으로 7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잠실에선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 속에 엘지가 에스케이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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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찌’ 한화, KIA 꺾고 6연패 탈출
    • 입력 2009-06-13 21:28:57
    • 수정2009-06-13 2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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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꼴지 한화가 안영명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속에 기아를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락하던 독수리가 날갯짓을 시작했습니다 선발 안영명은 7회 2아웃까지 3실점으로 막았고, 오선진은 동점타를 포함해 3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5회 이도형의 결승타와 7회 이범호의 쐐기적시타를 묶어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김인식 두산은 이틀 연속 2자릿수 득점으로 막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볼넷 4개로 밀어내기 점수를 얻은 뒤 1회에만 5점을 얻었습니다. 19안타를 몰아쳤고 손시헌은 4안타, 최준석은 3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6타점을 올렸습니다 <인터뷰>최준석 양준혁은 2점 홈런으로 개인 통산 홈런을346개로 늘렸습니다. 히어로즈의 이현승은 6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상승세를 저지했습니다.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8승째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는 2점 홈런을 이택근은 2안타 4타점으로 7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잠실에선 관중이 난입하는 소동 속에 엘지가 에스케이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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