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병마용 발굴 작업 재개

입력 2009.06.15 (07:58) 수정 2009.06.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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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기적이라 불리는 중국 진시황의 병마용 발굴작업이 24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2200여 년 전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중국 진시황릉 주위에 조성된 흙으로 빚은 호위 병마용 유물이 속속 모습을 드러냅니다.

첫날 작업에서만 채색된 병마용 2개와, 4두 마차 2대, 창과 채색토기, 칠기와 목기 등이 새롭게 발굴됐습니다.

중국 문화재 당국은 과거 햇빛 노출로 채색된 병마용이 색이 바래 발굴을 중단했었지만 새로운 색상 유지 기술을 도입해 다시 한번 조심스레 발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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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시황 병마용 발굴 작업 재개
    • 입력 2009-06-15 07:17:00
    • 수정2009-06-15 08: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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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대 기적이라 불리는 중국 진시황의 병마용 발굴작업이 24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2200여 년 전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중국 진시황릉 주위에 조성된 흙으로 빚은 호위 병마용 유물이 속속 모습을 드러냅니다. 첫날 작업에서만 채색된 병마용 2개와, 4두 마차 2대, 창과 채색토기, 칠기와 목기 등이 새롭게 발굴됐습니다. 중국 문화재 당국은 과거 햇빛 노출로 채색된 병마용이 색이 바래 발굴을 중단했었지만 새로운 색상 유지 기술을 도입해 다시 한번 조심스레 발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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