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하얗게 만발한 벚꽃 아래로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요? 경주에서 열린 벚꽃 마라톤대회 박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달리는 사람들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고도의 터전에 새롭게 핀 벚꽃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내딛는 발걸음은 유난히 경쾌합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고도 경주의 벚꽃길을 수놓은 인파는 모두 8000여 명.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나들이 삼아 나온 상춘객들은 모처럼 봄내음을 흠뻑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노우에 아야(일본인 관광객): 꽃이 이쁘게 피어서 달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기자: 봄과 꽃 속에 달리기.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봄행사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달리는 사람들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고도의 터전에 새롭게 핀 벚꽃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내딛는 발걸음은 유난히 경쾌합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고도 경주의 벚꽃길을 수놓은 인파는 모두 8000여 명.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나들이 삼아 나온 상춘객들은 모처럼 봄내음을 흠뻑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노우에 아야(일본인 관광객): 꽃이 이쁘게 피어서 달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기자: 봄과 꽃 속에 달리기.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봄행사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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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벚꽃길 시민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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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4-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하얗게 만발한 벚꽃 아래로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요? 경주에서 열린 벚꽃 마라톤대회 박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달리는 사람들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고도의 터전에 새롭게 핀 벚꽃이 더욱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내딛는 발걸음은 유난히 경쾌합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고도 경주의 벚꽃길을 수놓은 인파는 모두 8000여 명.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나들이 삼아 나온 상춘객들은 모처럼 봄내음을 흠뻑 맡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외국인도 참가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났습니다.
⊙이노우에 아야(일본인 관광객): 꽃이 이쁘게 피어서 달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기자: 봄과 꽃 속에 달리기.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봄행사입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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