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그 배구, ‘수비 구멍’ 메워라!

입력 2009.06.19 (22:00) 수정 2009.06.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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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리그 배구에 출전중인 남자 대표팀이 이번 주말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수비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르비아전 승리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지난 아르헨티나전을 통해 공격에선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문성민의 강력한 서브와 김요한의 힘이 넘친 공격은 국제 무대에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공격에 비해,수비에선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특히 상대가 문성민에게 서브를 집중시킬 경우,서브 리시브가 급격하게 흔들려,공격까지 무너지는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문성민 : "수비라는 게 빠른 시간에 늘 수 있는 게 아니다.나도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잘하려고 한다."

김호철 감독은 수비가 좋은 임시형을 축으로,수비 조직력을 정비해 세르비아전에 나서게 됩니다.

<인터뷰>임시형 : "팀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 지 잘 알고 있으니,수비에 우선 주력하도록 하겠다."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넘기 위해,대표팀은 공수의 균형을 찾아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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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리그 배구, ‘수비 구멍’ 메워라!
    • 입력 2009-06-19 21:50:27
    • 수정2009-06-19 22:52:40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리그 배구에 출전중인 남자 대표팀이 이번 주말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와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수비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세르비아전 승리의 열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지난 아르헨티나전을 통해 공격에선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문성민의 강력한 서브와 김요한의 힘이 넘친 공격은 국제 무대에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공격에 비해,수비에선 허점을 노출했습니다. 특히 상대가 문성민에게 서브를 집중시킬 경우,서브 리시브가 급격하게 흔들려,공격까지 무너지는 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인터뷰>문성민 : "수비라는 게 빠른 시간에 늘 수 있는 게 아니다.나도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잘하려고 한다." 김호철 감독은 수비가 좋은 임시형을 축으로,수비 조직력을 정비해 세르비아전에 나서게 됩니다. <인터뷰>임시형 : "팀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 지 잘 알고 있으니,수비에 우선 주력하도록 하겠다."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넘기 위해,대표팀은 공수의 균형을 찾아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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