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비밀을 푼다

입력 2001.04.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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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성생명체의 비밀을 풀어줄 새천년 첫 화성탐사선 오디세이가 오늘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윤석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 항공우주국의 화성탐사선 오디세이를 실은 델타로켓이 반년간의 화성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발사장면은 로켓상주에 장치한 특수카메라를 통해 각 단계별 추진로켓을 분리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중계됐습니다.
⊙가빈(미 항공우주국 연구원): 화성탐사 25년 역사상 이번 계획에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입했습니다.
⊙기자: 유명한 공상과학소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이름을 따온 이 무인탐사선은 미 항공우주국이 2년간 3억달러를 들여 만든 야심작입니다.
오디세이는 4억 6000만km를 여행한 뒤 오는 10월 화성궤도에 진입해 추진로켓에서 분리됩니다.
낙하산으로 화성표면에 접근해 다양한 관측활동을 펼칠 오디세이의 최대 임무는 화성 생명체의 비밀을 풀어줄 물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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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의 비밀을 푼다
    • 입력 2001-04-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화성생명체의 비밀을 풀어줄 새천년 첫 화성탐사선 오디세이가 오늘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윤석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 항공우주국의 화성탐사선 오디세이를 실은 델타로켓이 반년간의 화성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발사장면은 로켓상주에 장치한 특수카메라를 통해 각 단계별 추진로켓을 분리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중계됐습니다. ⊙가빈(미 항공우주국 연구원): 화성탐사 25년 역사상 이번 계획에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입했습니다. ⊙기자: 유명한 공상과학소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이름을 따온 이 무인탐사선은 미 항공우주국이 2년간 3억달러를 들여 만든 야심작입니다. 오디세이는 4억 6000만km를 여행한 뒤 오는 10월 화성궤도에 진입해 추진로켓에서 분리됩니다. 낙하산으로 화성표면에 접근해 다양한 관측활동을 펼칠 오디세이의 최대 임무는 화성 생명체의 비밀을 풀어줄 물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는 것입니다. KBS뉴스 윤석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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