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중위권 전쟁 ‘돌풍의 핵’

입력 2009.06.24 (22:01) 수정 2009.06.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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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3연승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최근 중위권 순위 판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만 자고 나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 중위권 순윕니다.

4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거의 없어 연승, 연패에 따라 숫자가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히어로즈의 상승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달 전까지 꼴지였던 히어로즈는 최근 9경기 팀 방어율 1위, 팀타율 모두 1위로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현승과 이보근이 전반기도 끝나지 않은 현재, 15승을 합작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

에이스 이현승은 10승 달성엔 실패했지만다승 공동 선두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는 물론 다승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허리를 책임지는 이보근은 데뷔 5년차까지 거두지 못했던 승리를 한 달도 안 돼 6승째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시진 (히어로즈 감독) : "지금의 4위는 하나의 숫자일뿐 우리가 좀더 승을 쌓을 수 있느냐 지금 얼마만큼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느냐 가장 큰 문제는 연패를 안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기 때문에..."

확실한 4위를 상징하는 5할 승률에 아직 2%부족한 히어로즈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여름나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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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어로즈, 중위권 전쟁 ‘돌풍의 핵’
    • 입력 2009-06-24 21:49:01
    • 수정2009-06-24 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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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3연승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프로야구 히어로즈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은데요, 최근 중위권 순위 판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루만 자고 나면 달라지는 것이 요즘 중위권 순윕니다. 4위부터 7위까지 승차가 거의 없어 연승, 연패에 따라 숫자가 바뀌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런 가운데 히어로즈의 상승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달 전까지 꼴지였던 히어로즈는 최근 9경기 팀 방어율 1위, 팀타율 모두 1위로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현승과 이보근이 전반기도 끝나지 않은 현재, 15승을 합작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 에이스 이현승은 10승 달성엔 실패했지만다승 공동 선두로 데뷔 첫 두 자릿수 승수는 물론 다승왕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허리를 책임지는 이보근은 데뷔 5년차까지 거두지 못했던 승리를 한 달도 안 돼 6승째 챙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시진 (히어로즈 감독) : "지금의 4위는 하나의 숫자일뿐 우리가 좀더 승을 쌓을 수 있느냐 지금 얼마만큼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느냐 가장 큰 문제는 연패를 안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기 때문에..." 확실한 4위를 상징하는 5할 승률에 아직 2%부족한 히어로즈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여름나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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