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봉중근 울리고 ‘시즌 10승’

입력 2009.06.27 (21:42) 수정 2009.06.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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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간판 왼손 투수들의 맞대결에서 SK 김광현이 LG 봉중근을 넘어서며 다승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LG 봉중근과 프로데뷔 이후 네번째 맞대결을 펼친 SK 김광현.

앞선 세번의 맞대결에선 3전 전패로 고개를 숙였던 김광현이 마침내 봉중근을 넘어섰습니다.

김광현은 완봉승까지 눈앞에 뒀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 권용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물러났습니다.

시즌 10승째를 거둔 김광현은 두산 임태훈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4회말,정상호의 희생 플라이에 이어, 모창민이 2타점 적시타를 친 SK는 3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안타 14개를 몰아친 히어로즈는 기아를 10 대 2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12 대 7로, 롯데는 한화를 4 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로야구 오늘,3백만 관중을 넘어서, 목표인 5백 60만 관중 동원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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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봉중근 울리고 ‘시즌 10승’
    • 입력 2009-06-27 21:27:57
    • 수정2009-06-27 22: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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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간판 왼손 투수들의 맞대결에서 SK 김광현이 LG 봉중근을 넘어서며 다승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LG 봉중근과 프로데뷔 이후 네번째 맞대결을 펼친 SK 김광현. 앞선 세번의 맞대결에선 3전 전패로 고개를 숙였던 김광현이 마침내 봉중근을 넘어섰습니다. 김광현은 완봉승까지 눈앞에 뒀지만, 9회 2아웃 상황에서 권용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물러났습니다. 시즌 10승째를 거둔 김광현은 두산 임태훈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4회말,정상호의 희생 플라이에 이어, 모창민이 2타점 적시타를 친 SK는 3 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안타 14개를 몰아친 히어로즈는 기아를 10 대 2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12 대 7로, 롯데는 한화를 4 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프로야구 오늘,3백만 관중을 넘어서, 목표인 5백 60만 관중 동원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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