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로딕, 윔블던 결승서 맞대결

입력 2009.07.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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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서버 앤디 로딕과 황제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 결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앤디 로딕은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를 3 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페더러가 역대 전적에서 18승2패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로딕마저 제치면 메이저대회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해 피터 샘프라스를 넘게 됩니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박지성과 팀 동료가 됐습니다 호날두를 떠나 보낸 맨유는 오늘 공격수 오언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세리의 이글 퍼팅이 홀컵을 돌아 나옵니다.

반면 로라 디아즈가 포기했던 버디 퍼팅은 오히려 홀컵으로 떨어집니다.

11언더파로 로라 디아즈가 사라 캠프와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신지애는 이선화와 함께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주최자인 타이거 우즈의 어프로치 샷이 홀컵에 붙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2라운드 선두로 나섰습니다.

첫날 1위였던 앤서니 김은 8언더파로 3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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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로딕, 윔블던 결승서 맞대결
    • 입력 2009-07-04 21:34:46
    뉴스 9
<앵커 멘트> 광서버 앤디 로딕과 황제 로저 페더러가 윔블던 테니스 결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앤디 로딕은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를 3 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페더러가 역대 전적에서 18승2패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로딕마저 제치면 메이저대회 통산 15번째 우승을 차지해 피터 샘프라스를 넘게 됩니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박지성과 팀 동료가 됐습니다 호날두를 떠나 보낸 맨유는 오늘 공격수 오언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세리의 이글 퍼팅이 홀컵을 돌아 나옵니다. 반면 로라 디아즈가 포기했던 버디 퍼팅은 오히려 홀컵으로 떨어집니다. 11언더파로 로라 디아즈가 사라 캠프와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신지애는 이선화와 함께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대회 주최자인 타이거 우즈의 어프로치 샷이 홀컵에 붙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2라운드 선두로 나섰습니다. 첫날 1위였던 앤서니 김은 8언더파로 3위로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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