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녹색펀드와 녹색예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양광 전지를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공장을 크게 지어놓고도 생산량을 늘리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수요는 빠르게 늘어가지만 자금이 없어 생산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재호(중소기업 임원) : "여러가지 자금적인 면에서 정부의 도움이 있다면 저희가 빨리 수주한 물량을 납품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투자 자금이 필요한 녹색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녹색 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산업은행과 연기금이 5천억 원을 출자해 종잣돈을 만들고 개인 투자자도 모집합니다.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출자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해주고 배당소득세를 면제해줍니다.
대신 녹색펀드는 전체 자금 가운데 60% 이상을 녹색 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녹색장기예금과 녹색 채권도 새로 도입됩니다.
<인터뷰> 조인강(금융위 기획조정관) : "십시일반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서, 내 돈의 60%는 에너지 절감이라든가, 하이브리드카 이런데 투자하는 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겁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거죠"
정부는 또 어떤 기술과 기업이 녹색 펀드나 녹색 예금의 투자 대상이 되는지 명확히 구분되도록 녹색인증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정부가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녹색펀드와 녹색예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양광 전지를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공장을 크게 지어놓고도 생산량을 늘리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수요는 빠르게 늘어가지만 자금이 없어 생산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재호(중소기업 임원) : "여러가지 자금적인 면에서 정부의 도움이 있다면 저희가 빨리 수주한 물량을 납품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투자 자금이 필요한 녹색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녹색 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산업은행과 연기금이 5천억 원을 출자해 종잣돈을 만들고 개인 투자자도 모집합니다.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출자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해주고 배당소득세를 면제해줍니다.
대신 녹색펀드는 전체 자금 가운데 60% 이상을 녹색 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녹색장기예금과 녹색 채권도 새로 도입됩니다.
<인터뷰> 조인강(금융위 기획조정관) : "십시일반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서, 내 돈의 60%는 에너지 절감이라든가, 하이브리드카 이런데 투자하는 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겁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거죠"
정부는 또 어떤 기술과 기업이 녹색 펀드나 녹색 예금의 투자 대상이 되는지 명확히 구분되도록 녹색인증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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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펀드·예금으로 녹색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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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06 07:36:03
<앵커 멘트>
정부가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녹색펀드와 녹색예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심인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양광 전지를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공장을 크게 지어놓고도 생산량을 늘리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수요는 빠르게 늘어가지만 자금이 없어 생산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재호(중소기업 임원) : "여러가지 자금적인 면에서 정부의 도움이 있다면 저희가 빨리 수주한 물량을 납품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투자 자금이 필요한 녹색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녹색 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우선 산업은행과 연기금이 5천억 원을 출자해 종잣돈을 만들고 개인 투자자도 모집합니다.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출자금액의 10%를 소득공제해주고 배당소득세를 면제해줍니다.
대신 녹색펀드는 전체 자금 가운데 60% 이상을 녹색 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녹색장기예금과 녹색 채권도 새로 도입됩니다.
<인터뷰> 조인강(금융위 기획조정관) : "십시일반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서, 내 돈의 60%는 에너지 절감이라든가, 하이브리드카 이런데 투자하는 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겁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거죠"
정부는 또 어떤 기술과 기업이 녹색 펀드나 녹색 예금의 투자 대상이 되는지 명확히 구분되도록 녹색인증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심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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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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