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이제는 메이저 우승!

입력 2009.07.0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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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에서 5승을 합작한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이제는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죠?

<리포트>

신지애 선수와, 이은정 선수등 올 시즌 5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공통점 알고 계신가요?

이들이 모두 88년생입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무서운 기세로 LPGA를 정복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합니다.

지난 3월 신지애의 HSBC 우승부터 낭보가 쏟아졌죠, 신지애가 2승으로 선두에 섰고, 오지영과 김인경, 이은정이 각각 1승씩을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네명이 모두 88년에 태어난 21살 동갑내기인 이들이 이번주 최고 권위의 대회인 us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lpga를 누빈 이들이지만, 아쉽게도 두번의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컵이 없었거든요, 최근 2주 연속 우리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또 여름에 한층 강해지는 우리 선수들의 특성상 최고 권위인 us오픈이 메이저 우승을 이룰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상금 순위 1위인 신지애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상금왕 경쟁에서도 성큼 달아날 수 있습니다.

신지애 선수 1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와 같은 조에 편성됐는데, us오픈 한번 지켜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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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골프, 이제는 메이저 우승!
    • 입력 2009-07-08 06:53:2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LPGA에서 5승을 합작한 우리 여자 골프선수들이 이제는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죠? <리포트> 신지애 선수와, 이은정 선수등 올 시즌 5승을 일궈낸 선수들의 공통점 알고 계신가요? 이들이 모두 88년생입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이 무서운 기세로 LPGA를 정복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합니다. 지난 3월 신지애의 HSBC 우승부터 낭보가 쏟아졌죠, 신지애가 2승으로 선두에 섰고, 오지영과 김인경, 이은정이 각각 1승씩을 기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네명이 모두 88년에 태어난 21살 동갑내기인 이들이 이번주 최고 권위의 대회인 us여자 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lpga를 누빈 이들이지만, 아쉽게도 두번의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컵이 없었거든요, 최근 2주 연속 우리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또 여름에 한층 강해지는 우리 선수들의 특성상 최고 권위인 us오픈이 메이저 우승을 이룰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상금 순위 1위인 신지애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상금왕 경쟁에서도 성큼 달아날 수 있습니다. 신지애 선수 1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와 같은 조에 편성됐는데, us오픈 한번 지켜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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