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지훈, 4년 만에 다시 마약 투약혐의

항상 새로운 매력에 도전하는 스타들! 하지만 한번 굳어진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화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여자 스타들을 만나봤습니다.

이 소식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바로 어제 가수 김지훈씨가 신종마약 투약혐의로 검찰에 체포됨에 따라 연예계에 또 다시 마약파문이 한차례 불거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그룹 듀크의 멤버 김지훈씨에 대해 바로 어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찰 관계자는 혐의를 부인하던 김 씨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지훈씨는 지난 2005년 당시 이미 한차례 마약 투약 혐의와 대마초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었는데요.

<인터뷰> 김지훈(가수/2005년 당시) : “정말 큰 실수라는 것을 깨닫게 됐죠.”

그 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김지훈 씨는 지난 2008년 결혼, 귀여운 아들을 얻으며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지훈씨...

4년 만에 또 다시 마약 투약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오늘 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속여부가 결정이 된다고 해,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