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골 폭발 ‘화끈한 공격력 자랑’

입력 2009.07.08 (22:08) 수정 2009.07.08 (2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이 컵대회 8강 1차전에서 수원을 물리치고 최근 6경기에서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오늘도 3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뽐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컵대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포항은 전반 39분 유창현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습니다.

신형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유창현이 달려들면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유창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의 추격 의지를 꺾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포항은 후반 17분 스테보의 쐐기골까지 보태 결국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최근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fa컵과 컵대회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6경기에서 21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유창현(포항)



반면 수원은 AFC챔피언스리그 탈락과 리그에서의 부진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탈락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부산에선 양동현이 선제골을 터트린 부산이 성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인천과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3골 폭발 ‘화끈한 공격력 자랑’
    • 입력 2009-07-08 21:52:50
    • 수정2009-07-08 23:02:2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포항이 컵대회 8강 1차전에서 수원을 물리치고 최근 6경기에서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포항은 오늘도 3골을 터트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뽐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컵대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포항은 전반 39분 유창현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습니다. 신형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유창현이 달려들면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유창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의 추격 의지를 꺾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포항은 후반 17분 스테보의 쐐기골까지 보태 결국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최근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fa컵과 컵대회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6경기에서 21골을 터트리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유창현(포항) 반면 수원은 AFC챔피언스리그 탈락과 리그에서의 부진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탈락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부산에선 양동현이 선제골을 터트린 부산이 성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인천과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