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무기’ 유창현, 성공신화 쓴다

입력 2009.07.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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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군 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올 해 처음 k리그에 데뷔한 포항의 유창현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포항의 6연승의 한 축을 이루며 성공 신화를 쓰고있는 유창현 선수를 손기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빈 공간을 파고들어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내는 결정력.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까지.

프로 2년차 공격수 유창현이 포항의 신무기로 떠올랐습니다.

유창현은 수원과의 컵대회에선 혼자 2골을 몰아치며 4관왕을 향한 포항의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해 2군 리그 득점왕 출신인 유창현은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이 첫째 목표입니다.

그 다음엔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창현(포항 공격수)

올 시즌 4골에 도움 1개를 기록중인 유창현 덕에 파리아스 감독은 공격진 운용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되고 있는데, 유창현 등 젊은 선수들은 포항을 대표할 선수들이고 포항의 아이콘으로 뜰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눈물젖은 빵을 먹으며 시련을 이겨낸 유창현이기에 내일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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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신무기’ 유창현, 성공신화 쓴다
    • 입력 2009-07-09 21:51:16
    뉴스 9
<앵커 멘트> 2군 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올 해 처음 k리그에 데뷔한 포항의 유창현의 기세가 놀랍습니다. 포항의 6연승의 한 축을 이루며 성공 신화를 쓰고있는 유창현 선수를 손기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빈 공간을 파고들어 침착하게 골을 만들어내는 결정력.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까지. 프로 2년차 공격수 유창현이 포항의 신무기로 떠올랐습니다. 유창현은 수원과의 컵대회에선 혼자 2골을 몰아치며 4관왕을 향한 포항의 질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 해 2군 리그 득점왕 출신인 유창현은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차는 것이 첫째 목표입니다. 그 다음엔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창현(포항 공격수) 올 시즌 4골에 도움 1개를 기록중인 유창현 덕에 파리아스 감독은 공격진 운용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 파리아스(포항 감독) :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가 되고 있는데, 유창현 등 젊은 선수들은 포항을 대표할 선수들이고 포항의 아이콘으로 뜰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눈물젖은 빵을 먹으며 시련을 이겨낸 유창현이기에 내일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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