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타결…자유무역 거점 부상
입력 2009.07.12 (21:56)
수정 2009.07.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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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제 한국은 세계자유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유럽연합과의 FTA체결이 갖는 의미를 김태욱 기자가 알아봅니다.
<리포트>
EU와의 FTA 타결은 또 하나의 거대 자유무역지대 탄생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권인 유럽대륙과 미국, 양측을 잇는 아시아의 자유무역 거점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됩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입니다.
FTA를 추진한 지 불과 10년여 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여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개도국인 아세안, 브릭스 국가인 인도까지 자유무역의 외연을 넓힌 상탭니다.
일본과 중국을 뺀 세계 주요시장의 문턱을 사실상 없앤 셈입니다.
이제 한국이 세계적인 FTA 흐름의 주류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 이윱니다.
이는 보호무역주의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곳곳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득갑(삼성경제연구소):"그동안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선두에 섰다는 그런 의미에서 상당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한국경제의 위상 변화는 우리의 국가 신인도와 한미 FTA 비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제 한국은 세계자유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유럽연합과의 FTA체결이 갖는 의미를 김태욱 기자가 알아봅니다.
<리포트>
EU와의 FTA 타결은 또 하나의 거대 자유무역지대 탄생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권인 유럽대륙과 미국, 양측을 잇는 아시아의 자유무역 거점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됩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입니다.
FTA를 추진한 지 불과 10년여 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여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개도국인 아세안, 브릭스 국가인 인도까지 자유무역의 외연을 넓힌 상탭니다.
일본과 중국을 뺀 세계 주요시장의 문턱을 사실상 없앤 셈입니다.
이제 한국이 세계적인 FTA 흐름의 주류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 이윱니다.
이는 보호무역주의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곳곳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득갑(삼성경제연구소):"그동안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선두에 섰다는 그런 의미에서 상당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한국경제의 위상 변화는 우리의 국가 신인도와 한미 FTA 비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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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FTA 타결…자유무역 거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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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12 20:49:37
- 수정2009-07-13 07:19:22
![](/newsimage2/200907/20090712/1809098.jpg)
<앵커 멘트>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이제 한국은 세계자유무역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유럽연합과의 FTA체결이 갖는 의미를 김태욱 기자가 알아봅니다.
<리포트>
EU와의 FTA 타결은 또 하나의 거대 자유무역지대 탄생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권인 유럽대륙과 미국, 양측을 잇는 아시아의 자유무역 거점으로 성장할 발판이 마련됩니다.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입니다.
FTA를 추진한 지 불과 10년여 만에 이뤄낸 성괍니다.
여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개도국인 아세안, 브릭스 국가인 인도까지 자유무역의 외연을 넓힌 상탭니다.
일본과 중국을 뺀 세계 주요시장의 문턱을 사실상 없앤 셈입니다.
이제 한국이 세계적인 FTA 흐름의 주류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 이윱니다.
이는 보호무역주의 압력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곳곳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김득갑(삼성경제연구소):"그동안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선두에 섰다는 그런 의미에서 상당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한국경제의 위상 변화는 우리의 국가 신인도와 한미 FTA 비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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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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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EU FTA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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