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신화 주목’ 지구촌 물개 총출동

입력 2009.07.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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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최대의 수영 축제인 로마 세계선수권대회가 드디어 내일 막을 올립니다.

수영황제 펠프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는 어느 때보다 기록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다이빙 여제 궈징징, 그리고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들이 고대 유럽 역사의 중심, 로마에서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185개국 2천5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펠프스가 황제의 아성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

베이징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박태환과 맞대결도 예정돼 있어,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기록이 얼마나 쏟아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첨단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세계 기록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아테네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점이 변수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이빙과 싱크로를 포함, 총 22명이 출전해 세계의 벽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성민(수영 대표팀 주장) : "주장이니만큼 잘 통솔해서..."

세계 수영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있는 이번 대회는 KBS 한국방송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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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 신화 주목’ 지구촌 물개 총출동
    • 입력 2009-07-17 21:46:48
    뉴스 9
<앵커 멘트> 지구촌 최대의 수영 축제인 로마 세계선수권대회가 드디어 내일 막을 올립니다. 수영황제 펠프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는 어느 때보다 기록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다이빙 여제 궈징징, 그리고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까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들이 고대 유럽 역사의 중심, 로마에서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185개국 2천5백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펠프스가 황제의 아성을 지킬 수 있을지 여부. 베이징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펠프스는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박태환과 맞대결도 예정돼 있어,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기록이 얼마나 쏟아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첨단 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세계 기록을 쏟아내면서,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아테네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점이 변수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이빙과 싱크로를 포함, 총 22명이 출전해 세계의 벽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성민(수영 대표팀 주장) : "주장이니만큼 잘 통솔해서..." 세계 수영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있는 이번 대회는 KBS 한국방송이 함께 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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