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새 전략으로’ 400m 2연패!
입력 2009.07.25 (21:48)
수정 2009.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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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가 드디어 내일,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자유형 400미터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소식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은 물론 평영과 배영, 접영까지 자유롭게 영법을 바꿔가며 가볍게 몸과 마음을 푼 박태환.
경기를 앞 둔 긴장된 상황이지만 박태환은 어느 때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넬 만큼 여유가 넘쳤습니다.
<녹취> 박태환 : "이거 인터뷰하는 거죠. 이거 지금 카메라 돌아가죠. 이거 봐..."
그렇지만 훈련 막바지에는 노민상 감독과 실전 레이스를 펼치며 레이스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박태환의 장점인 스퍼트가 이번에도 역시 강한 무기가 되겠지만, 이전보다 빠른 스퍼트 등 새로운 전략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50m는 좀 불안...100m부터 스퍼트..."
시즌 최고 기록 보유자인 라이벌 장린과 멜룰리도 상승세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스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박태환이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예선부터 좋은 기록을 내, 결선에서 장린, 멜루리와 좋은 승부 할 것이다."
예선 10조 4레인에 배정돼 경쟁자 중 한 명인 미국의 밴더카이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 박태환.
신화의 땅 로마에서 다시 한번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박태환의 도전이 드디어 내일 시작됩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드디어 내일,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자유형 400미터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소식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은 물론 평영과 배영, 접영까지 자유롭게 영법을 바꿔가며 가볍게 몸과 마음을 푼 박태환.
경기를 앞 둔 긴장된 상황이지만 박태환은 어느 때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넬 만큼 여유가 넘쳤습니다.
<녹취> 박태환 : "이거 인터뷰하는 거죠. 이거 지금 카메라 돌아가죠. 이거 봐..."
그렇지만 훈련 막바지에는 노민상 감독과 실전 레이스를 펼치며 레이스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박태환의 장점인 스퍼트가 이번에도 역시 강한 무기가 되겠지만, 이전보다 빠른 스퍼트 등 새로운 전략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50m는 좀 불안...100m부터 스퍼트..."
시즌 최고 기록 보유자인 라이벌 장린과 멜룰리도 상승세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스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박태환이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예선부터 좋은 기록을 내, 결선에서 장린, 멜루리와 좋은 승부 할 것이다."
예선 10조 4레인에 배정돼 경쟁자 중 한 명인 미국의 밴더카이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 박태환.
신화의 땅 로마에서 다시 한번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박태환의 도전이 드디어 내일 시작됩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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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새 전략으로’ 400m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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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7-25 21:12:21
- 수정2009-07-25 21: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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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선수가 드디어 내일,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자유형 400미터 2연패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소식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형은 물론 평영과 배영, 접영까지 자유롭게 영법을 바꿔가며 가볍게 몸과 마음을 푼 박태환.
경기를 앞 둔 긴장된 상황이지만 박태환은 어느 때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취재진에게 농담을 건넬 만큼 여유가 넘쳤습니다.
<녹취> 박태환 : "이거 인터뷰하는 거죠. 이거 지금 카메라 돌아가죠. 이거 봐..."
그렇지만 훈련 막바지에는 노민상 감독과 실전 레이스를 펼치며 레이스 전략을 완성했습니다.
박태환의 장점인 스퍼트가 이번에도 역시 강한 무기가 되겠지만, 이전보다 빠른 스퍼트 등 새로운 전략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민상 감독 : "50m는 좀 불안...100m부터 스퍼트..."
시즌 최고 기록 보유자인 라이벌 장린과 멜룰리도 상승세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스 운영 능력을 자랑하는 박태환이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예선부터 좋은 기록을 내, 결선에서 장린, 멜루리와 좋은 승부 할 것이다."
예선 10조 4레인에 배정돼 경쟁자 중 한 명인 미국의 밴더카이와 레이스를 펼치게 된 박태환.
신화의 땅 로마에서 다시 한번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한 박태환의 도전이 드디어 내일 시작됩니다.
로마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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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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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 세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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