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별들의 잔치 ‘안치홍 최고별!’

입력 2009.07.25 (21:48) 수정 2009.07.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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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오늘 광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의 별중의 별에는 안치홍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8년 이후 11년만에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구장은 일찍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랑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팬들은 현장표 2천 5백장을 판매 30여분만에 매진시켰습니다.

<인터뷰> 서연강

<인터뷰> 우성욱

올스타 선수들의 사인회와 추억의 해태 올스타들이 직접 사인한 야구공 배포 등 다양한 팬 서비스에 이어, 전설의 스타,김봉연씨의 시구로 동군과 서군의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선수들도 오늘만큼은 승패도,소속팀도 잊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롯데 홍성흔은 첫 타석때 금발의 미녀로 변신해 등장했고, KIA의 막내 안치홍은 홈팬들에게 멋진 홈런을 선사했습니다.

안치홍은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올스타 홈런왕에는 롯데 이대호가, 경기에서는 서군이 동군을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대호(롯데 / 올스타 홈런왕)

팬들의 사랑과 성원을 다시한번 확인한 프로야구는 이제 다음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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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별들의 잔치 ‘안치홍 최고별!’
    • 입력 2009-07-25 21:30:37
    • 수정2009-07-25 22: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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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오늘 광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의 별중의 별에는 안치홍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98년 이후 11년만에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구장은 일찍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랑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 불구하고 팬들은 현장표 2천 5백장을 판매 30여분만에 매진시켰습니다. <인터뷰> 서연강 <인터뷰> 우성욱 올스타 선수들의 사인회와 추억의 해태 올스타들이 직접 사인한 야구공 배포 등 다양한 팬 서비스에 이어, 전설의 스타,김봉연씨의 시구로 동군과 서군의 승부가 시작됐습니다. 선수들도 오늘만큼은 승패도,소속팀도 잊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롯데 홍성흔은 첫 타석때 금발의 미녀로 변신해 등장했고, KIA의 막내 안치홍은 홈팬들에게 멋진 홈런을 선사했습니다. 안치홍은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올스타 홈런왕에는 롯데 이대호가, 경기에서는 서군이 동군을 이겼습니다. <인터뷰> 이대호(롯데 / 올스타 홈런왕) 팬들의 사랑과 성원을 다시한번 확인한 프로야구는 이제 다음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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