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가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을 피스컵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헤레즈에서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레알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는 레가 데 키토를 상대로 기다렸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분 현란한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팀의 두번째 골도 호날두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그라네로가 골 문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두 골을 더 보태, 추격전을 펼친 레가 데 키토를 4대2로 물리쳤습니다.
성남은 유벤투스에 패해 4강행이 좌절됐습니다.
수비를 강화한 뒤 역습으로 나선 성남은 초반부터 유벤투스의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전반 40분 성남은 이아퀸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디에고와 레그로타글리에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3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유벤투수는 세계 최고의 클럽. 기술과 경기를 보는 시야에서 우리보다 한수 위였다."
전반 29분 한동원의 결정적인 슛이 무산돼 0패를 당한 게 아쉬웠습니다.
K리그를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했던 성남은 1승도 챙기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오르게됐고,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행을 다투게됐습니다.
헤레즈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가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을 피스컵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헤레즈에서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레알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는 레가 데 키토를 상대로 기다렸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분 현란한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팀의 두번째 골도 호날두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그라네로가 골 문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두 골을 더 보태, 추격전을 펼친 레가 데 키토를 4대2로 물리쳤습니다.
성남은 유벤투스에 패해 4강행이 좌절됐습니다.
수비를 강화한 뒤 역습으로 나선 성남은 초반부터 유벤투스의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전반 40분 성남은 이아퀸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디에고와 레그로타글리에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3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유벤투수는 세계 최고의 클럽. 기술과 경기를 보는 시야에서 우리보다 한수 위였다."
전반 29분 한동원의 결정적인 슛이 무산돼 0패를 당한 게 아쉬웠습니다.
K리그를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했던 성남은 1승도 챙기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오르게됐고,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행을 다투게됐습니다.
헤레즈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날두, 레알 데뷔골…성남 4강 좌절
-
- 입력 2009-07-29 21:52:38
![](/newsimage2/200907/20090729/1818650.jpg)
<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호날두가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을 피스컵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헤레즈에서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날두가 레알의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는 레가 데 키토를 상대로 기다렸던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3분 현란한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팀의 두번째 골도 호날두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그라네로가 골 문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두 골을 더 보태, 추격전을 펼친 레가 데 키토를 4대2로 물리쳤습니다.
성남은 유벤투스에 패해 4강행이 좌절됐습니다.
수비를 강화한 뒤 역습으로 나선 성남은 초반부터 유벤투스의 공세에 시달렸습니다.
전반 40분 성남은 이아퀸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 디에고와 레그로타글리에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3대 0으로 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유벤투수는 세계 최고의 클럽. 기술과 경기를 보는 시야에서 우리보다 한수 위였다."
전반 29분 한동원의 결정적인 슛이 무산돼 0패를 당한 게 아쉬웠습니다.
K리그를 대표해서 대회에 참가했던 성남은 1승도 챙기지 못한 채 귀국길에 오르게됐고,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행을 다투게됐습니다.
헤레즈에서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
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박수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