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나로호’ 1단 연소 시험 완료 外

입력 2009.07.31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1단 연소 시험이 어제 러시아의 전문기관에서 정상적으로 완료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준비과정과 현지 기상 등에 이상이 없을 경우 8월 중순쯤 나로호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내 핵무장론 강해질 것”
아소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가 심각해지면 일본내에서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북핵 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문 확인만으로 헌혈 가능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자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지문인식시스템을 전국 헌혈의 집에 설치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등록 헌혈회원 48만명 중 지문정보 등록에 동의한 헌혈자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헌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가고파’ 작곡가 김동진 선생 별세

가곡 '가고파'의 작곡가 김동진 선생이 향년 96살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지난 1913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김동진 선생은 일본 유학 뒤 만주에서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월남해 가곡 '가고파'와 '봄이 오면', '수선화'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작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나로호’ 1단 연소 시험 완료 外
    • 입력 2009-07-31 21:40:12
    뉴스 9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1단 연소 시험이 어제 러시아의 전문기관에서 정상적으로 완료됐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준비과정과 현지 기상 등에 이상이 없을 경우 8월 중순쯤 나로호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내 핵무장론 강해질 것” 아소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문제가 심각해지면 일본내에서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소 총리는 북핵 문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문 확인만으로 헌혈 가능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자의 신원 확인을 할 수 있는 지문인식시스템을 전국 헌혈의 집에 설치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등록 헌혈회원 48만명 중 지문정보 등록에 동의한 헌혈자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헌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가고파’ 작곡가 김동진 선생 별세 가곡 '가고파'의 작곡가 김동진 선생이 향년 96살로 오늘 별세했습니다. 지난 1913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난 김동진 선생은 일본 유학 뒤 만주에서 음악생활을 시작했으며 한국 전쟁 이후 월남해 가곡 '가고파'와 '봄이 오면', '수선화'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작곡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