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바람 3연승 ‘선두 게 섰거라!’

입력 2009.08.01 (21:42) 수정 2009.08.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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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2위 KIA가 최희섭과 김상현의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는 단 두번의 공격으로 7점을 뽑는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최희섭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5회에는 6연속 안타로 삼성 선발 배영수를 두들겼습니다.

이용규와 장성호, 최희섭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김상현이 2점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7대 3으로 승리한 2위 KIA는 3연승으로 선두 두산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습니다.

<인터뷰>최희섭(KIA)

선두 두산도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임재철이 2회 선제 석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4타점을 올려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이영우가 홈런 2방, 양승학이 한 방을 터트려 롯데에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모처럼 타선이 폭발한 한화는 롯데전 10연패를 끊었습니다.

히어로즈는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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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신바람 3연승 ‘선두 게 섰거라!’
    • 입력 2009-08-01 21:31:07
    • 수정2009-08-01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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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2위 KIA가 최희섭과 김상현의 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IA는 단 두번의 공격으로 7점을 뽑는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 최희섭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뽑았습니다. 5회에는 6연속 안타로 삼성 선발 배영수를 두들겼습니다. 이용규와 장성호, 최희섭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김상현이 2점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7대 3으로 승리한 2위 KIA는 3연승으로 선두 두산과의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습니다. <인터뷰>최희섭(KIA) 선두 두산도 SK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임재철이 2회 선제 석점 홈런을 터트리는 등 4타점을 올려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이영우가 홈런 2방, 양승학이 한 방을 터트려 롯데에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모처럼 타선이 폭발한 한화는 롯데전 10연패를 끊었습니다. 히어로즈는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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