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R.마드리드 잡고 결승행

입력 2009.08.01 (21:42) 수정 2009.08.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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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관심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에 쏟아졌지만, 경기의 승자는 유벤투스였습니다.

전반 2분 칸나바로의 절묘한 헤딩슛으로 앞서 나간 유벤투스.

호날두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줬지만, 후반 4분 살리하미드지치의 헤딩슛으로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킨 유벤투스는 애스턴 빌라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LPGA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는 김송희가 공동 선두 그룹에 두 타 뒤진, 단독 4위를 달렸고, PGA 뷰익오픈 2라운드에서는 양용은이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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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벤투스, R.마드리드 잡고 결승행
    • 입력 2009-08-01 21:37:31
    • 수정2009-08-01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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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관심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에 쏟아졌지만, 경기의 승자는 유벤투스였습니다. 전반 2분 칸나바로의 절묘한 헤딩슛으로 앞서 나간 유벤투스. 호날두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줬지만, 후반 4분 살리하미드지치의 헤딩슛으로 2대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킨 유벤투스는 애스턴 빌라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LPGA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는 김송희가 공동 선두 그룹에 두 타 뒤진, 단독 4위를 달렸고, PGA 뷰익오픈 2라운드에서는 양용은이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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