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충격 딛고, 다시 초심 역영”
입력 2009.08.02 (21:46)
수정 2009.08.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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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박태환 선수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국민적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세계 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그러나 결과는 최악입니다.
400m와 200m에 1,500m까지.
3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중학생 시절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
<인터뷰> 노민상 (수영 국가대표 감독):"아직 어린 선수니까, 발전의 계기로..."
하지만 새 출발은 박태환만의 노력으론 안됩니다.
혼란스런 훈련 시스템부터 바꿔야합니다.
대표팀 훈련 체계를 어떻게 할지, 전담팀 코치는 누구로 할지, 대표팀과 전담팀의 관계는 또 어떻게 할지 등 과제가 쌓였습니다.
단거리인 200m와 장거리인 1,500m를 같이 뛰는 게 바람직한지도 검토해야합니다
박태환과 전담팀, 대표팀과 연맹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18살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르고 19살에 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은 수영 천재 박태환.
어린 나이에 1인자의 자리 올랐다 큰 좌절을 맛본 선수가, 부활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뼈를 깎는 노력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로마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박태환 선수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국민적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세계 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그러나 결과는 최악입니다.
400m와 200m에 1,500m까지.
3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중학생 시절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
<인터뷰> 노민상 (수영 국가대표 감독):"아직 어린 선수니까, 발전의 계기로..."
하지만 새 출발은 박태환만의 노력으론 안됩니다.
혼란스런 훈련 시스템부터 바꿔야합니다.
대표팀 훈련 체계를 어떻게 할지, 전담팀 코치는 누구로 할지, 대표팀과 전담팀의 관계는 또 어떻게 할지 등 과제가 쌓였습니다.
단거리인 200m와 장거리인 1,500m를 같이 뛰는 게 바람직한지도 검토해야합니다
박태환과 전담팀, 대표팀과 연맹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18살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르고 19살에 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은 수영 천재 박태환.
어린 나이에 1인자의 자리 올랐다 큰 좌절을 맛본 선수가, 부활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뼈를 깎는 노력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로마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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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충격 딛고, 다시 초심 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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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2 20:46:45
- 수정2009-08-02 22:30:11
![](/newsimage2/200908/20090802/1820494.jpg)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선수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박태환 선수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로마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국민적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세계 선수권에 출전한 박태환.
그러나 결과는 최악입니다.
400m와 200m에 1,500m까지.
3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해 상처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중학생 시절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
<인터뷰> 노민상 (수영 국가대표 감독):"아직 어린 선수니까, 발전의 계기로..."
하지만 새 출발은 박태환만의 노력으론 안됩니다.
혼란스런 훈련 시스템부터 바꿔야합니다.
대표팀 훈련 체계를 어떻게 할지, 전담팀 코치는 누구로 할지, 대표팀과 전담팀의 관계는 또 어떻게 할지 등 과제가 쌓였습니다.
단거리인 200m와 장거리인 1,500m를 같이 뛰는 게 바람직한지도 검토해야합니다
박태환과 전담팀, 대표팀과 연맹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인터뷰> 박태환
18살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르고 19살에 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은 수영 천재 박태환.
어린 나이에 1인자의 자리 올랐다 큰 좌절을 맛본 선수가, 부활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뼈를 깎는 노력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로마에서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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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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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로마 세계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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