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칼날 선구안 ‘볼넷만 3개’

입력 2009.08.09 (22:05) 수정 2009.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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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오늘은 시원한 안타 대신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볼넷을 3개나 얻었습니다.

1회와 3회 첫 두타석에서 잇달아 볼넷으로 출루한 뒤 추신수는, 6회 4번째 타석에선 상대 투수로부터 고의사구를 얻어냈습니다.

2타수 무안타로 연속안타 행진은 끝났지만 상대에게 위협적인 타자임을 보여준 경깁니다.

브리지스톤 골프 3라운드, 3번홀에서 그린을 훌쩍 넘긴 우즈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황제다운 환상적인 아이언샷이 살아나 웃음을 되찾았고, 3라운드에서만 다섯 타를 줄이며 7언더파를 기록 1위 해링턴에 석 타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슈퍼컵에서는 라치오가 인터 밀란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새로 영입한 에투가 골을 넣은 것에 만족했습니다.

터키의 한 절벽에서 열린 다이빙 대회,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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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칼날 선구안 ‘볼넷만 3개’
    • 입력 2009-08-09 21:35:58
    • 수정2009-08-09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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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오늘은 시원한 안타 대신 정확하고 날카로운 눈으로 볼넷을 3개나 얻었습니다. 1회와 3회 첫 두타석에서 잇달아 볼넷으로 출루한 뒤 추신수는, 6회 4번째 타석에선 상대 투수로부터 고의사구를 얻어냈습니다. 2타수 무안타로 연속안타 행진은 끝났지만 상대에게 위협적인 타자임을 보여준 경깁니다. 브리지스톤 골프 3라운드, 3번홀에서 그린을 훌쩍 넘긴 우즈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그러나 황제다운 환상적인 아이언샷이 살아나 웃음을 되찾았고, 3라운드에서만 다섯 타를 줄이며 7언더파를 기록 1위 해링턴에 석 타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중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슈퍼컵에서는 라치오가 인터 밀란을 2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새로 영입한 에투가 골을 넣은 것에 만족했습니다. 터키의 한 절벽에서 열린 다이빙 대회, 아찔하면서도 환상적인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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