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토론토 출국

<앵커 멘트>

김연아 선수가 6박7일간의 아이스쇼를 일정을 마치고, 토론토로 돌아갔죠?

<리포트>

네,김연아 선수 일주일간의 고국나들이를 마치고 어제 저녁 캐나다로 돌아 갔습니다.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새 시즌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했습니다.

또 새 시즌 프로그램에 대한 적응도를 묻는 질문에 "생각보다 빠르다"라고 답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앞으로는 토론토에서 다른데 눈을 돌리지 않고 연습에만 집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김연아 선수와 관련해 트리플 루프를 할 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 일단 확실하게 뛴다 이렇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신이 서면 프로그램에 넣을 생각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트리플 루프를 넣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아 왔던 만큼,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 라는 입장인데요.

김연아 선수는 오는 10월 중순 프랑스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1차대회에서 이번 시즌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