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오늘 발사
입력 2009.08.19 (06:49)
수정 2009.08.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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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로운 우주시대가 개막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쯤 발사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연결합니다.
<질문>
박유한 앵커, 우선 무엇보다 날씨가 궁금한데,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네, 아침에는 안개가 끼었고 구름도 좀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인 준비는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오늘 발사의 최종 변수는 역시 날씨입니다만, 일단 날씨가 나로호 발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가 돼 있습니다.
발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는 비와 바람, 또 주변의 낙뢰 가능성인데요, 이곳 고흥에 비가 내릴 확률은 20%에 그치고 있고 바람도 초소 5미터 안팎으로 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발사 예정 시각 최종 결정이 된 겁니까?
<답변>
발사 시간은 일단 오후 5시쯤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만 최종 리허설 점검 결과와 또 기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오늘 오후 1시 반에 정확한 발사 시각이 정해지게 됩니다.
어제 이곳에서 진행된 최종 리허설은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고요, 밤새 리허설 결과 분석이 진행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어제 한 때 발사 일정 조정이 검토되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발사대에 장착이 됐고 기상조건이 적합해진 것을 고려해서 나로호 발사는 예정대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나로호 발사 관련 소식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로운 우주시대가 개막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쯤 발사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연결합니다.
<질문>
박유한 앵커, 우선 무엇보다 날씨가 궁금한데,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네, 아침에는 안개가 끼었고 구름도 좀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인 준비는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오늘 발사의 최종 변수는 역시 날씨입니다만, 일단 날씨가 나로호 발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가 돼 있습니다.
발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는 비와 바람, 또 주변의 낙뢰 가능성인데요, 이곳 고흥에 비가 내릴 확률은 20%에 그치고 있고 바람도 초소 5미터 안팎으로 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발사 예정 시각 최종 결정이 된 겁니까?
<답변>
발사 시간은 일단 오후 5시쯤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만 최종 리허설 점검 결과와 또 기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오늘 오후 1시 반에 정확한 발사 시각이 정해지게 됩니다.
어제 이곳에서 진행된 최종 리허설은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고요, 밤새 리허설 결과 분석이 진행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어제 한 때 발사 일정 조정이 검토되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발사대에 장착이 됐고 기상조건이 적합해진 것을 고려해서 나로호 발사는 예정대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나로호 발사 관련 소식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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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오늘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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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19 06:31:36
- 수정2009-08-19 07:34:14
![](/newsimage2/200908/20090819/1830457.jpg)
<앵커 멘트>
오늘 새로운 우주시대가 개막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오후 5시쯤 발사됩니다.
나로우주센터 연결합니다.
<질문>
박유한 앵커, 우선 무엇보다 날씨가 궁금한데, 지금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네, 아침에는 안개가 끼었고 구름도 좀 있는 상황입니다.
기술적인 준비는 모두 잘 돼 있기 때문에 오늘 발사의 최종 변수는 역시 날씨입니다만, 일단 날씨가 나로호 발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보가 돼 있습니다.
발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는 비와 바람, 또 주변의 낙뢰 가능성인데요, 이곳 고흥에 비가 내릴 확률은 20%에 그치고 있고 바람도 초소 5미터 안팎으로 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발사 예정 시각 최종 결정이 된 겁니까?
<답변>
발사 시간은 일단 오후 5시쯤으로 예정이 돼 있습니다만 최종 리허설 점검 결과와 또 기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오늘 오후 1시 반에 정확한 발사 시각이 정해지게 됩니다.
어제 이곳에서 진행된 최종 리허설은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졌고요, 밤새 리허설 결과 분석이 진행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어제 한 때 발사 일정 조정이 검토되기도 했습니다만 일단 발사대에 장착이 됐고 기상조건이 적합해진 것을 고려해서 나로호 발사는 예정대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나로호 발사 관련 소식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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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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