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원 꺾고 3연승 ‘4위 도약’

입력 2009.08.29 (21:41) 수정 2009.08.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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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전남이 수원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일본 프로축구에선 조재진과 이근호가 맞대결에서 한 골씩 넣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만에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전남.

슈바의 패스가 일품이었습니다.

고차원이 이운재를 앞에 두고 가볍게 차넣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도움을 한 슈바는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10분 뒤엔 김승현이 쐐기 골을 성공시켜 전남은 수원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산은 대구와 한 골 씩을 주고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남은 김동찬이 두 골을 넣어 인천을 제압했습니다.

일본 프로축구에선 조재진과 이근호, 두 한국인 J 리거가 맞붙었습니다.

조재진이 후반 3분, 골을 넣어 득점과 함께 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근호도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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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수원 꺾고 3연승 ‘4위 도약’
    • 입력 2009-08-29 21:30:12
    • 수정2009-08-29 2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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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전남이 수원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일본 프로축구에선 조재진과 이근호가 맞대결에서 한 골씩 넣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5분 만에 기선 제압에 성공한 전남. 슈바의 패스가 일품이었습니다. 고차원이 이운재를 앞에 두고 가볍게 차넣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도움을 한 슈바는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10분 뒤엔 김승현이 쐐기 골을 성공시켜 전남은 수원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산은 대구와 한 골 씩을 주고 받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남은 김동찬이 두 골을 넣어 인천을 제압했습니다. 일본 프로축구에선 조재진과 이근호, 두 한국인 J 리거가 맞붙었습니다. 조재진이 후반 3분, 골을 넣어 득점과 함께 팀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근호도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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