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프랑스, 리조트형 휴가 ‘인기’ 外

입력 2009.09.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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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최근 리조트형 휴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남부 해안의 한 리조트.

여름휴가시즌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고급스런 호텔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리조트형 휴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발코니가 달린 한 채를 빌리는데 500유로여서 5명이 함께 부담해 휴가를 왔습니다.”

부담없는 숙박료뿐 아니라 리조트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인기가 있습니다.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달 동안 이곳 리조트의 객실 점유율은 90%를 넘었습니다.

고객은 주로 프랑스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달 들어 인근 유럽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인터뷰> 소피(룩셈부르크인) :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아주 전원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이 룩셈부르크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 1개짜리 객실은 실내를 소박하게 꾸민 대신 이틀 숙박에 180유로로 경제적인 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인기입니다.


춤을 출 수 있는 재즈, 젊은층에 인기

댄스음악으로 편곡돼 춤을 출 수 있는 재즈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음반 매장입니다.

매장 한쪽에는 춤을 출 수 있는 재즈를 모아놓은 코너가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곡들이 있습니다.

이 장르에서만 아티스트 백여명의 CD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무라(음반 매장) : “(젊은 사람들이 듣는 음악에도)재즈가 도입돼 재즈가 확산되는 것이죠.”

도쿄 시부야에 있는 클럽입니다.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재즈.

재즈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입니다.

이 클럽의 DJ 오키노 씨는 오래된 재즈를 틀면서 박자를 바꾸거나 최근 곡을 섞어 새로운 음악인 춤출 수 있는 재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J가 만드는 춤출 수 있는 재즈를 즐기기 위해 많을 때는 하루 200명이 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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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프랑스, 리조트형 휴가 ‘인기’ 外
    • 입력 2009-09-08 11:51:26
    지구촌뉴스
프랑스에서는 최근 리조트형 휴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남부 해안의 한 리조트. 여름휴가시즌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고급스런 호텔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리조트형 휴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발코니가 달린 한 채를 빌리는데 500유로여서 5명이 함께 부담해 휴가를 왔습니다.” 부담없는 숙박료뿐 아니라 리조트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인기가 있습니다.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두 달 동안 이곳 리조트의 객실 점유율은 90%를 넘었습니다. 고객은 주로 프랑스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달 들어 인근 유럽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인터뷰> 소피(룩셈부르크인) :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아주 전원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이 룩셈부르크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방 1개짜리 객실은 실내를 소박하게 꾸민 대신 이틀 숙박에 180유로로 경제적인 휴가를 원하는 가족들에게 인기입니다. 춤을 출 수 있는 재즈, 젊은층에 인기 댄스음악으로 편곡돼 춤을 출 수 있는 재즈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도쿄에 있는 음반 매장입니다. 매장 한쪽에는 춤을 출 수 있는 재즈를 모아놓은 코너가 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곡들이 있습니다. 이 장르에서만 아티스트 백여명의 CD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니시무라(음반 매장) : “(젊은 사람들이 듣는 음악에도)재즈가 도입돼 재즈가 확산되는 것이죠.” 도쿄 시부야에 있는 클럽입니다.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재즈. 재즈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은 대부분 20대 젊은이들입니다. 이 클럽의 DJ 오키노 씨는 오래된 재즈를 틀면서 박자를 바꾸거나 최근 곡을 섞어 새로운 음악인 춤출 수 있는 재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J가 만드는 춤출 수 있는 재즈를 즐기기 위해 많을 때는 하루 200명이 모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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