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가슴에 새긴 ‘국가대표’

입력 2009.09.11 (22:10) 수정 2009.09.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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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있는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출국을 하루 앞두고 영화 관람을 통해 긴장을 풀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리포트>



뛰고 차고, 땀방울을 쏟던 그라운드를 뒤로하고 청소년 대표팀이 이색적인 여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의미를 지닌 선수들, 영화 속 주인공들과 같은 입장이기에 태극 마크의 중요성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조영철 : "국가 대표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에요."

<인터뷰> 최성근 : "어려서부터 국가 대표가 되려고 축구를 시작했고..."

영화 속 스키 점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지원은 수준급.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이승렬 : "나라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참... 저한테 감동적이었어요."

단순히 유니폼에 새겨진 마크가 아닌 진정한 태극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긴 청소년 대표팀.

목표와 각오를 다잡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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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가슴에 새긴 ‘국가대표’
    • 입력 2009-09-11 21:48:05
    • 수정2009-09-11 2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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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있는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출국을 하루 앞두고 영화 관람을 통해 긴장을 풀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리포트> 뛰고 차고, 땀방울을 쏟던 그라운드를 뒤로하고 청소년 대표팀이 이색적인 여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의미를 지닌 선수들, 영화 속 주인공들과 같은 입장이기에 태극 마크의 중요성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인터뷰> 조영철 : "국가 대표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에요." <인터뷰> 최성근 : "어려서부터 국가 대표가 되려고 축구를 시작했고..." 영화 속 스키 점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구에 대한 지원은 수준급.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인터뷰> 이승렬 : "나라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참... 저한테 감동적이었어요." 단순히 유니폼에 새겨진 마크가 아닌 진정한 태극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긴 청소년 대표팀. 목표와 각오를 다잡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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