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대한항공 쌍포 폭발

입력 2001.04.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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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에서 신세대 쌍포 박석윤과 윤관열을 앞세운 대한항공이 난적 LG화재를 물리쳤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실업 2년차 박석윤.
이에 뒤질세라 왼쪽에서 타점 높은 강타를 터뜨리는 새내기 윤관열.
대한항공의 신세대 쌍포로 불리는 두 선수가 난적 LG화재와의 경기에서도 활기 넘치는 좌우 공격으로 팀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박석윤(대한항공, 13득점): 자신감도 많이 가졌고요.
아직까지 계속 배운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시합에 임하고 있습니다.
⊙윤관열(대한항공, 11득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이 여세를 몰아서 2라운드, 3라운드 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박석윤과 윤관열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대한항공은 난적 LG화재를 3: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대한항공은 상무, 현대자동차와 함께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부상 중인 김성채까지 투입하며 배수의 진을 친 LG화재는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4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담배인삼공사가 힘과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3:0으로 물리치고 3승 1패를 기록해 2위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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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대한항공 쌍포 폭발
    • 입력 2001-04-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에서 신세대 쌍포 박석윤과 윤관열을 앞세운 대한항공이 난적 LG화재를 물리쳤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항공의 오른쪽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실업 2년차 박석윤. 이에 뒤질세라 왼쪽에서 타점 높은 강타를 터뜨리는 새내기 윤관열. 대한항공의 신세대 쌍포로 불리는 두 선수가 난적 LG화재와의 경기에서도 활기 넘치는 좌우 공격으로 팀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박석윤(대한항공, 13득점): 자신감도 많이 가졌고요. 아직까지 계속 배운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계속 시합에 임하고 있습니다. ⊙윤관열(대한항공, 11득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이 여세를 몰아서 2라운드, 3라운드 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박석윤과 윤관열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대한항공은 난적 LG화재를 3:0으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대한항공은 상무, 현대자동차와 함께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부상 중인 김성채까지 투입하며 배수의 진을 친 LG화재는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4전 전패를 당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담배인삼공사가 힘과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3:0으로 물리치고 3승 1패를 기록해 2위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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