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농구 챔프전 ‘최강자 가리자!’

입력 2009.09.19 (21:47) 수정 2009.09.20 (1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내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내일 한일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일본 오키나와 골든킹스와 원정 1차전을 치릅니다.

오키나와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네번째 대결을 갖는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


KCC가 지난해 동부가 이뤄낸 2연승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챔프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골리앗 센터 하승진과 백전노장 추승균 등 기존 우승멤버에다, 혼혈 가드 전태풍의 가세로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입니다.



한층 안정된 전력의 KCC와 일본 챔피언 오키나와.

여느 한일전이 그렇듯이 두 팀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잘 해서 일본 팬들을 즐겁게 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오케타니(오키나와 감독) : "한국 팀과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고, 경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홈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한일 프로농구.

한일 통합 챔피언을 꿈꾸는 KCC가 일본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지 기대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농구 챔프전 ‘최강자 가리자!’
    • 입력 2009-09-19 21:28:56
    • 수정2009-09-20 10:13:56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내일 한일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일본 오키나와 골든킹스와 원정 1차전을 치릅니다. 오키나와에서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네번째 대결을 갖는 한일 프로농구 챔피언전. KCC가 지난해 동부가 이뤄낸 2연승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챔프전 준비에 한창입니다. 골리앗 센터 하승진과 백전노장 추승균 등 기존 우승멤버에다, 혼혈 가드 전태풍의 가세로 더욱 강해졌다는 평가입니다. 한층 안정된 전력의 KCC와 일본 챔피언 오키나와. 여느 한일전이 그렇듯이 두 팀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잘 해서 일본 팬들을 즐겁게 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오케타니(오키나와 감독) : "한국 팀과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고, 경기를 즐기고 싶습니다." 홈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한일 프로농구. 한일 통합 챔피언을 꿈꾸는 KCC가 일본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지 기대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