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박용택 “타격왕을 잡아라”

입력 2009.09.22 (07:05) 수정 2009.09.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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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막판으로 가면서 순위경쟁 못지 않게 개인타이틀 경쟁도 정말 치열한데,특히 타격왕 경쟁이 정말 재밌게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생애 첫 타격왕을 노리는 홍성흔과 박용택 선수의 대결,점입가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만큼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흔 선수와 박용택 선수의 타율을 먼저 보게 되면, 홍성흔 선수가 현재 3할7푼 5리,그리고 박용택 선수는 여기에 1리 뒤진 3할7푼4리 입니다.

이러다보니까 타격왕은 마지막 경기까지 끝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박용택 선수가 좀 유리한 상황인데, LG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아무래도 팀배팅 보다는 개인기록 중심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홍성흔 선수는 개인기록 보다는 롯데의 4강진출이 우선인만큼 팀배팅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데요.

홍성흔이 2경기,박용택이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최후의 승자가 누가될지 정말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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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흔·박용택 “타격왕을 잡아라”
    • 입력 2009-09-22 06:48:49
    • 수정2009-09-22 07:33: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막판으로 가면서 순위경쟁 못지 않게 개인타이틀 경쟁도 정말 치열한데,특히 타격왕 경쟁이 정말 재밌게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생애 첫 타격왕을 노리는 홍성흔과 박용택 선수의 대결,점입가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만큼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성흔 선수와 박용택 선수의 타율을 먼저 보게 되면, 홍성흔 선수가 현재 3할7푼 5리,그리고 박용택 선수는 여기에 1리 뒤진 3할7푼4리 입니다. 이러다보니까 타격왕은 마지막 경기까지 끝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박용택 선수가 좀 유리한 상황인데, LG가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아무래도 팀배팅 보다는 개인기록 중심으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홍성흔 선수는 개인기록 보다는 롯데의 4강진출이 우선인만큼 팀배팅에 주력할 수 밖에 없는데요. 홍성흔이 2경기,박용택이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최후의 승자가 누가될지 정말 관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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