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상황에서 한때 공적자금 추가조성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마는 정부는 이를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진 념 경제부총리는 오늘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공적자금 조성은 필요하지도 않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공적자금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 이루어진 국회 보고.
그 동안의 운용실적을 보고 받은 여야 의원들은 국민부담으로 이어질 추가조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박종근(한나라당 의원): 공적자금의 추가 소요는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박병윤(민주당 의원): 추가 요청하면 정치적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자: 진 념 부총리는 답변을 통해 현 시점에서 공적자금을 추가조성할 필요는 없으며 추가조성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념(경제부총리): 40조 원에 10조원 회수, 이 금액을 가지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경주하겠다.
⊙기자: 또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박 승 민간위원장이 추가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 전달된 것이며 추가조성 논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투입액의 4분의 1 수준인 낮은 회수율도 논란이 됐습니다.
⊙장영신(민주당 의원): 지원금의 회수실적이 시간이 흐를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점이 ...
⊙서정화(한나라당 의원): 현재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모가 도대체 어느 정도냐...
⊙기자: 그러나 오늘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여당 3명, 야당 5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의원들은 종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진 념 경제부총리는 오늘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공적자금 조성은 필요하지도 않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공적자금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 이루어진 국회 보고.
그 동안의 운용실적을 보고 받은 여야 의원들은 국민부담으로 이어질 추가조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박종근(한나라당 의원): 공적자금의 추가 소요는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박병윤(민주당 의원): 추가 요청하면 정치적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자: 진 념 부총리는 답변을 통해 현 시점에서 공적자금을 추가조성할 필요는 없으며 추가조성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념(경제부총리): 40조 원에 10조원 회수, 이 금액을 가지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경주하겠다.
⊙기자: 또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박 승 민간위원장이 추가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 전달된 것이며 추가조성 논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투입액의 4분의 1 수준인 낮은 회수율도 논란이 됐습니다.
⊙장영신(민주당 의원): 지원금의 회수실적이 시간이 흐를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점이 ...
⊙서정화(한나라당 의원): 현재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모가 도대체 어느 정도냐...
⊙기자: 그러나 오늘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여당 3명, 야당 5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의원들은 종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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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적자금 추가조성 없어
-
- 입력 2001-04-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런 상황에서 한때 공적자금 추가조성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마는 정부는 이를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진 념 경제부총리는 오늘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공적자금 조성은 필요하지도 않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공적자금 특별법 제정 이후 처음 이루어진 국회 보고.
그 동안의 운용실적을 보고 받은 여야 의원들은 국민부담으로 이어질 추가조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박종근(한나라당 의원): 공적자금의 추가 소요는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박병윤(민주당 의원): 추가 요청하면 정치적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자: 진 념 부총리는 답변을 통해 현 시점에서 공적자금을 추가조성할 필요는 없으며 추가조성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 념(경제부총리): 40조 원에 10조원 회수, 이 금액을 가지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경주하겠다.
⊙기자: 또 공적자금 관리위원회 박 승 민간위원장이 추가조성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 전달된 것이며 추가조성 논의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투입액의 4분의 1 수준인 낮은 회수율도 논란이 됐습니다.
⊙장영신(민주당 의원): 지원금의 회수실적이 시간이 흐를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점이 ...
⊙서정화(한나라당 의원): 현재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모가 도대체 어느 정도냐...
⊙기자: 그러나 오늘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여당 3명, 야당 5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의 의원들은 종일 자리를 비웠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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