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롯데, 가을야구 1막 ‘진검 승부’

입력 2009.09.27 (21:50) 수정 2009.09.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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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규시즌을 모두 끝낸 프로야구가 모레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갑니다.

이정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600만에 육박한 사상 최다 관중의 열기를 흥행 1,2위팀인 롯데와 두산이 가을잔치에서도 이어갑니다.

최근 5년 간 준우승 3번을 차지한 두산은 포스트시즌 경기 경험을 앞세워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조정훈 선수가 포크볼과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빠른 승부를 해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지난해, 3전 전패로 자존심을 구긴 롯데는 막강 선발진과 홍성흔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제가 두산에 있었기 때문에 두산의 특성을 우리 선수들에게 알려준다면 아마도 기적을 이뤄내지 않을까."

지난 95년 한국시리즈에서 처음 만나 7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

내일 공식 출사표를 밝히는 가운데, KBS한국방송은 이들의 두번째 만남을 함께 합니다.

한편 엘지는 새 감독으로 박종훈 두산 2군 감독과 5년간 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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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롯데, 가을야구 1막 ‘진검 승부’
    • 입력 2009-09-27 21:32:52
    • 수정2009-09-27 22:54:03
    뉴스 9
<앵커 멘트> 정규시즌을 모두 끝낸 프로야구가 모레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갑니다. 이정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600만에 육박한 사상 최다 관중의 열기를 흥행 1,2위팀인 롯데와 두산이 가을잔치에서도 이어갑니다. 최근 5년 간 준우승 3번을 차지한 두산은 포스트시즌 경기 경험을 앞세워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 : "조정훈 선수가 포크볼과 컨트롤이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빠른 승부를 해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지난해, 3전 전패로 자존심을 구긴 롯데는 막강 선발진과 홍성흔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성흔 : "제가 두산에 있었기 때문에 두산의 특성을 우리 선수들에게 알려준다면 아마도 기적을 이뤄내지 않을까." 지난 95년 한국시리즈에서 처음 만나 7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쳤던 두 팀. 내일 공식 출사표를 밝히는 가운데, KBS한국방송은 이들의 두번째 만남을 함께 합니다. 한편 엘지는 새 감독으로 박종훈 두산 2군 감독과 5년간 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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