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바마 “北 새로운 방향 가도록 압박 계속” 外

입력 2009.09.28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도록 동맹국.파트너들과 함께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총회와 G-20 정상회의 결과를 전하는 주례 연설에서 핵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거듭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9월까지 무역수지 310억 달러 흑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의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1% 정도 줄었지만 수입이 33%나 줄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인 310억 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4분기 수출은 북미 등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보다 4.5% 늘면서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찰, 세무서 3곳 압수수색

서울 금천경찰서는 세무서 직원이 카드깡 업자의 청탁을 받고 카드깡 사실을 묵인한 정황을 잡고 서울 종로ㆍ용산ㆍ구로 세무서 3곳의 부가가치세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당 세무서 직원들은 업종이나 규모보다 매출이 많아 카드깡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국세청으로부터 통보를 받고도 실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中 쑤저우서 한국 주재원 2명 숨져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부산의 신발회사 주재원 38살 김 모씨 등 2명이 지난 26일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오늘 새벽 시내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사관 측은 숨진 두명에게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중국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오바마 “北 새로운 방향 가도록 압박 계속” 外
    • 입력 2009-09-28 21:37:21
    뉴스 9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도록 동맹국.파트너들과 함께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유엔총회와 G-20 정상회의 결과를 전하는 주례 연설에서 핵 문제와 관련해 이란과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거듭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9월까지 무역수지 310억 달러 흑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들어 이달까지의 수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1% 정도 줄었지만 수입이 33%나 줄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치인 310억 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4분기 수출은 북미 등 주요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보다 4.5% 늘면서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찰, 세무서 3곳 압수수색 서울 금천경찰서는 세무서 직원이 카드깡 업자의 청탁을 받고 카드깡 사실을 묵인한 정황을 잡고 서울 종로ㆍ용산ㆍ구로 세무서 3곳의 부가가치세과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당 세무서 직원들은 업종이나 규모보다 매출이 많아 카드깡으로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국세청으로부터 통보를 받고도 실사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中 쑤저우서 한국 주재원 2명 숨져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부산의 신발회사 주재원 38살 김 모씨 등 2명이 지난 26일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오늘 새벽 시내 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사관 측은 숨진 두명에게서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중국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