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 드러난 중국 ‘최신 무기들’

입력 2009.10.01 (22:02) 수정 2009.10.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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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최첨단 신무기 50여종도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베이징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열병식에는 모두 30개 장비부대에서 미사일 108기를 포함해 540량의 장비가 선을 보였습니다.

중국산 99식 전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125미리 50구경 활강포를 장착했고 평지 최대 시속 80킬로미터입니다.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전차 '흑표'에 버금가는 성능입니다.

뒤이어 등장한 미사일 부대 둥펑 31A 가 눈길을 끕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핵탄두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미국 시카고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제 4세대 전투기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젠 11' 은 최대속력 마하 2.5로 작전반경은 200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우리 군의 주력기종인 F-15에 비교되지만 약간 뒤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이 밖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 공격헬기 등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번에 52종의 신무기를 공개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군비경쟁으로 이어질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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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용 드러난 중국 ‘최신 무기들’
    • 입력 2009-10-01 21:26:43
    • 수정2009-10-01 2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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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최첨단 신무기 50여종도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베이징 이경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오늘 열병식에는 모두 30개 장비부대에서 미사일 108기를 포함해 540량의 장비가 선을 보였습니다. 중국산 99식 전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125미리 50구경 활강포를 장착했고 평지 최대 시속 80킬로미터입니다.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전차 '흑표'에 버금가는 성능입니다. 뒤이어 등장한 미사일 부대 둥펑 31A 가 눈길을 끕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핵탄두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미국 시카고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제 4세대 전투기들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젠 11' 은 최대속력 마하 2.5로 작전반경은 2000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우리 군의 주력기종인 F-15에 비교되지만 약간 뒤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이 밖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 공격헬기 등도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이번에 52종의 신무기를 공개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의 군비경쟁으로 이어질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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