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가나와 8강…스피드 봉쇄령

입력 2009.10.07 (22:03) 수정 2009.10.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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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이하 청소년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최강인 가나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프사이드 전술이 상대에게 뚫리면서 선제골을 내줬지만,가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1분 아예우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남아공 수비를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나는 연장전에서 아디이아의 강력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해,홍명보호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가나는 강호 잉글랜드를 4대 0으로 이기는등,이번 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수권 우승팀인 가나는 세계청소년축구에서 두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청소년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한 아디이아는 경계 대상 1순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가나는 굉장히 공격력이 뛰어난 위협적인 팀으로 평가됩니다."

가나의 최대 강점인 스피드를 봉쇄할 수 있느냐가 4강 진출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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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가나와 8강…스피드 봉쇄령
    • 입력 2009-10-07 21:50:32
    • 수정2009-10-09 17:56:44
    뉴스 9
<앵커 멘트> 20세이하 청소년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최강인 가나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프사이드 전술이 상대에게 뚫리면서 선제골을 내줬지만,가나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1분 아예우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남아공 수비를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나는 연장전에서 아디이아의 강력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해,홍명보호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가나는 강호 잉글랜드를 4대 0으로 이기는등,이번 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공수에서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수권 우승팀인 가나는 세계청소년축구에서 두번이나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청소년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한 아디이아는 경계 대상 1순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축구 해설위원) : "가나는 굉장히 공격력이 뛰어난 위협적인 팀으로 평가됩니다." 가나의 최대 강점인 스피드를 봉쇄할 수 있느냐가 4강 진출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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