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가나 완벽 분석 ‘이젠 4강!’

입력 2009.10.08 (21:52) 수정 2009.10.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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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이집트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청소년 축구 대표팀.
아프리카 강호 가나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수에즈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태극전사들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더할수록 조직력이 탄탄해지며 자신감이 붙고 있습니다.

8강전 상대 가나는 아프리카 예선 우승팀이지만, 반드시 필승 해법을 찾아내 4강행을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우(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 "아프리카는 빠르고 기량 뛰어나다, 탄력, 스피드, 개인기..."

홍명보 감독은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진을 갖춘 가나의 강점과 약점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밀집 포진하고 있다가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에 능한 팀이지만, 순간적으로 공수 간격이 넓어지는 약점이 있어 그 공간을 노릴 계획입니다.

아디이아를 중심으로 파괴력을 갖춘 가나 공격수 세 명에 대한 준비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상대는 공격력이 아주 강한 팀, 포워드 3명 훌륭..."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김보경 자리엔 이승렬과 조영철 중 날카로운 선수를 기용해 공격의 세밀함을 높일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또 연장전과 승부차기에 들어갈 가능성까지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충분한 분석, 끝났습니다. 이제는 4강 신화를 재현하기위해 홍명보호가 더욱 담금질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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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가나 완벽 분석 ‘이젠 4강!’
    • 입력 2009-10-08 21:20:02
    • 수정2009-10-09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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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이집트 월드컵 4강에 도전하는 청소년 축구 대표팀. 아프리카 강호 가나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수에즈 현지에서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 태극전사들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더할수록 조직력이 탄탄해지며 자신감이 붙고 있습니다. 8강전 상대 가나는 아프리카 예선 우승팀이지만, 반드시 필승 해법을 찾아내 4강행을 이루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우(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 "아프리카는 빠르고 기량 뛰어나다, 탄력, 스피드, 개인기..." 홍명보 감독은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진을 갖춘 가나의 강점과 약점에 주의하고 있습니다. 밀집 포진하고 있다가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에 능한 팀이지만, 순간적으로 공수 간격이 넓어지는 약점이 있어 그 공간을 노릴 계획입니다. 아디이아를 중심으로 파괴력을 갖춘 가나 공격수 세 명에 대한 준비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상대는 공격력이 아주 강한 팀, 포워드 3명 훌륭..."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김보경 자리엔 이승렬과 조영철 중 날카로운 선수를 기용해 공격의 세밀함을 높일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또 연장전과 승부차기에 들어갈 가능성까지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충분한 분석, 끝났습니다. 이제는 4강 신화를 재현하기위해 홍명보호가 더욱 담금질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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