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공군 창설 60주년…이젠 우주로!

입력 2009.10.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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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

화려한 축하 비행을 가졌는데요.
미래전장을 주도할 항공우주군으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이 굉음을 울리며 창공으로 박차 오릅니다.

원을 그리더니..

회전을 돌며 수직 상승하고..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편대의 화려한 개인기가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어지는 미 공군의 특수 비행팀 썬더 버드의 화답 비행..

편대가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180도 회전한 채 충돌할 듯 아슬아슬하게 비켜갑니다.

전장을 누볐던 수송기에서부터 최첨단 전투기까지,,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60대의 축하 비행도 이어졌습니다.

창설당시 20여대에 불과하던 항공기는 이제 780여대에 이를 정도로 우리 공군은 전력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녹취> 이계훈(공군 참모 총장) : "21세기는 하늘과 우주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미래 전장을 주도할 항공 우주군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 새로운 60년은 우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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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공군 창설 60주년…이젠 우주로!
    • 입력 2009-10-23 21:35:35
    뉴스 9
<앵커 멘트>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 화려한 축하 비행을 가졌는데요. 미래전장을 주도할 항공우주군으로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 공군의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이 굉음을 울리며 창공으로 박차 오릅니다. 원을 그리더니.. 회전을 돌며 수직 상승하고..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 편대의 화려한 개인기가 하늘을 수놓습니다. 이어지는 미 공군의 특수 비행팀 썬더 버드의 화답 비행.. 편대가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180도 회전한 채 충돌할 듯 아슬아슬하게 비켜갑니다. 전장을 누볐던 수송기에서부터 최첨단 전투기까지,,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60대의 축하 비행도 이어졌습니다. 창설당시 20여대에 불과하던 항공기는 이제 780여대에 이를 정도로 우리 공군은 전력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녹취> 이계훈(공군 참모 총장) : "21세기는 하늘과 우주를 선점하는 나라가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미래 전장을 주도할 항공 우주군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환갑을 맞은 우리 공군, 새로운 60년은 우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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