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外

<앵커 멘트>

이번주에도 멜로물 부터 전쟁물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이중근 기자가 새로운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2차 세계 대전 당시 한 유대인 출신 미군 장교는 나치 독일의 잔악함에 복수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조직합니다.

나치에 점령당한 프랑스에서 피의 복수극을 준비합니다.

여기에 나치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하는 현장을 목격했던 한 여인도 이 복수극에 가담하면서 극적 긴장감은 높아갑니다.



특이 유전자 때문에 본의 아니게 시간 여행을 하는 남자.

어느 날 운명적인 여인을 만납니다.

이미 6살 때부터 시간 여행을 온 이 남자를 만난 뒤 그에 대한 사랑을 키워왔던 여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시간 여행을 가는 운명 때문에 몇 차례 위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언니와 결혼한 남자를 동생은 형부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사고로 언니가 숨진 뒤 그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지자 동생은 인도로 훌쩍 떠납니다.

그리고 삼 년 뒤 둘은 그 자리 그곳에서 다시 만납니다.

지독한 남.녀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신부, 자신의 집에서 황당한 사고로 집주인이 변사체로 발견되자 다급한 마음에 집주인을 숨기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무사히 결혼식을 치르려던 신부의 계획은 점점 꼬여만 갑니다.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대자연.

미지의 땅에 첫 발을 내딛는 용감한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옐로우 스톤이 세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자연 다큐멘터리 영?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