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우리 술 막걸리,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도 열풍인데요.
이제는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상 즉 한국 기업인들이 막걸리의 전세계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유 빛깔의 막걸리가 유리병에 담겨지고 있습니다.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일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출 5개월 만에 매출이 여섯 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정상민(배상면주가 연구소장) : "아무래도 막걸리 현지인들의 맛에 맞게 맞춰줄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조사나 개발에 문제라고 할까요."
해외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난해의 경우 수출량은 545만 리터.
1년 전인 2007년보다 30% 가까이 늘었지만 90% 정도가 일본에 편중됐습니다.
이에따라 세계 40개국에 흩어져 있는 천 5백명의 한국기업인들이 막걸리 수출의 첨병이 되기로 했습니다.
시음을 하면서도 누룩 향을 싫어하는 서양인들을 위한 향기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갑니다.
<인터뷰>복종한(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 회장) : "골프장이나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캔이나 간편하게 만들면 충분히 해외에서도 통한다고 봅니다."
세계인들이 막걸리의 맛과 멋을 즐기는 날을 위해 한상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요즘 우리 술 막걸리,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도 열풍인데요.
이제는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상 즉 한국 기업인들이 막걸리의 전세계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유 빛깔의 막걸리가 유리병에 담겨지고 있습니다.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일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출 5개월 만에 매출이 여섯 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정상민(배상면주가 연구소장) : "아무래도 막걸리 현지인들의 맛에 맞게 맞춰줄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조사나 개발에 문제라고 할까요."
해외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난해의 경우 수출량은 545만 리터.
1년 전인 2007년보다 30% 가까이 늘었지만 90% 정도가 일본에 편중됐습니다.
이에따라 세계 40개국에 흩어져 있는 천 5백명의 한국기업인들이 막걸리 수출의 첨병이 되기로 했습니다.
시음을 하면서도 누룩 향을 싫어하는 서양인들을 위한 향기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갑니다.
<인터뷰>복종한(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 회장) : "골프장이나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캔이나 간편하게 만들면 충분히 해외에서도 통한다고 봅니다."
세계인들이 막걸리의 맛과 멋을 즐기는 날을 위해 한상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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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 ‘막걸리 세계화’ 첨병된다
-
- 입력 2009-10-29 07:36:08
<앵커 멘트>
요즘 우리 술 막걸리, 국경을 넘어 일본에서도 열풍인데요.
이제는 세계 40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상 즉 한국 기업인들이 막걸리의 전세계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유 빛깔의 막걸리가 유리병에 담겨지고 있습니다.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덕에 일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출 5개월 만에 매출이 여섯 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정상민(배상면주가 연구소장) : "아무래도 막걸리 현지인들의 맛에 맞게 맞춰줄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조사나 개발에 문제라고 할까요."
해외에서 막걸리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지난해의 경우 수출량은 545만 리터.
1년 전인 2007년보다 30% 가까이 늘었지만 90% 정도가 일본에 편중됐습니다.
이에따라 세계 40개국에 흩어져 있는 천 5백명의 한국기업인들이 막걸리 수출의 첨병이 되기로 했습니다.
시음을 하면서도 누룩 향을 싫어하는 서양인들을 위한 향기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갑니다.
<인터뷰>복종한(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 회장) : "골프장이나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캔이나 간편하게 만들면 충분히 해외에서도 통한다고 봅니다."
세계인들이 막걸리의 맛과 멋을 즐기는 날을 위해 한상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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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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