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사커’ 지단과 함께 ‘꿈 같은 시간’

입력 2009.10.30 (21:59) 수정 2009.10.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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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이 7년 만에 방한해 한국 유소년 꿈나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단이 나타나자 팬들의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앞다퉈 이어지는 사인 공세에 지단은 친절한 미소로 답합니다.

드디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지단은 직접 패스를 건네고 슈팅도 선보이며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고, 꿈나무들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와 함께해 더욱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지단 : "어릴 때 꿈을 갖고 주변의 얘기에 귀기울이세요. 그리고 열정을 가져야죠."

<인터뷰>어린이 : "같이 차니까 너무 좋아요."

지단은 프랑스 아트사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3번이나 수상한 금세기 최고의 미드필더였습니다.

<인터뷰>지단 : "직접 나서서 유소년 축구현장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은퇴한 뒤 전세계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지네딘 지단.

꿈나무들에게 지단은 한 명의 축구스타가 아닌 다정한 친구와 같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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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사커’ 지단과 함께 ‘꿈 같은 시간’
    • 입력 2009-10-30 21:47:41
    • 수정2009-10-30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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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이 7년 만에 방한해 한국 유소년 꿈나무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단이 나타나자 팬들의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앞다퉈 이어지는 사인 공세에 지단은 친절한 미소로 답합니다. 드디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지단은 직접 패스를 건네고 슈팅도 선보이며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고, 꿈나무들은 세계적인 축구스타와 함께해 더욱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지단 : "어릴 때 꿈을 갖고 주변의 얘기에 귀기울이세요. 그리고 열정을 가져야죠." <인터뷰>어린이 : "같이 차니까 너무 좋아요." 지단은 프랑스 아트사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피파 올해의 선수상을 3번이나 수상한 금세기 최고의 미드필더였습니다. <인터뷰>지단 : "직접 나서서 유소년 축구현장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은퇴한 뒤 전세계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지네딘 지단. 꿈나무들에게 지단은 한 명의 축구스타가 아닌 다정한 친구와 같았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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