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세종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진. 논쟁을 중단하자는 겁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세종시를 놓고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입장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극한 충돌 직전에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지는 무익한 논쟁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정부가 국민과 충청도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하고 치열한 논쟁을 거쳐 결론을 내겠습니다."
국회는 정쟁의 장이 되서는 안된다며 자동개회.자동상정제도를 도입하고 상시 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나영이사건'으로 문제가 된 아동 성폭력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예방과 처벌강화...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4대강 사업은 생태계 복원과 치수 등 다목적 사업으로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고, 예산안의 법정기일내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세종시 논의를 중단하자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청와대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세종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진. 논쟁을 중단하자는 겁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세종시를 놓고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입장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극한 충돌 직전에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지는 무익한 논쟁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정부가 국민과 충청도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하고 치열한 논쟁을 거쳐 결론을 내겠습니다."
국회는 정쟁의 장이 되서는 안된다며 자동개회.자동상정제도를 도입하고 상시 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나영이사건'으로 문제가 된 아동 성폭력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예방과 처벌강화...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4대강 사업은 생태계 복원과 치수 등 다목적 사업으로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고, 예산안의 법정기일내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세종시 논의를 중단하자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청와대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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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정부안 나올때까지 세종시 논쟁 중단”
-
- 입력 2009-11-03 21:12:29
![](/newsimage2/200911/20091103/1878278.jpg)
<앵커 멘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세종시 휴전'을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진. 논쟁을 중단하자는 겁니다.
최동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세종시를 놓고 국민과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입장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극한 충돌 직전에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때까지는 무익한 논쟁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정부가 국민과 충청도민이 동의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는다면, 이를 검토하고 치열한 논쟁을 거쳐 결론을 내겠습니다."
국회는 정쟁의 장이 되서는 안된다며 자동개회.자동상정제도를 도입하고 상시 국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나영이사건'으로 문제가 된 아동 성폭력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예방과 처벌강화... 아동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4대강 사업은 생태계 복원과 치수 등 다목적 사업으로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고, 예산안의 법정기일내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세종시 논의를 중단하자는 억지 논리를 펴고 있다며 청와대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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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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