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바르기만 해도 여성의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화장품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식약청의 검증을 받지 않은 허위 과대 광고여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몸매 가꾸기에 열심인 여성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여윤진(서울시 양재동) : "볼륨감있는 몸매라든지 S라인이라든지 이런걸 선호하는 추세여서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여성의 가슴을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화장품 광고는 그래서 호기심을 여성들의 자극합니다.
일부 광고에서는 크림을 몇 번 바르기만 해도 부작용 없이 가슴이 커진다 혹은 탄력 있게 변한다고 선전하기도 합니다.
<녹취> 제품 판매업체 : "사용하신 분의 90%가 2인치 이상 커지는 효과를 보셨습니다."
20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많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거짓 광고입니다.
식약청은 가슴 확대 효과로 검증을 받은 화장품은 단 한 건 도 없다며 허위 광고를 해온 업체 28곳을 적발하고 인터넷 쇼핑몰엔 광고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가슴 조직의 크기를 바꿀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장세진(성형외과 원장) : "유방의 크기를 결정하는 구조물까지 성분이 도달할 근거도 없고 도달하더라도 확장시켜준다는 근거가 없는 성분들입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화장품을 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적발된 업체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바르기만 해도 여성의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화장품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식약청의 검증을 받지 않은 허위 과대 광고여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몸매 가꾸기에 열심인 여성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여윤진(서울시 양재동) : "볼륨감있는 몸매라든지 S라인이라든지 이런걸 선호하는 추세여서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여성의 가슴을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화장품 광고는 그래서 호기심을 여성들의 자극합니다.
일부 광고에서는 크림을 몇 번 바르기만 해도 부작용 없이 가슴이 커진다 혹은 탄력 있게 변한다고 선전하기도 합니다.
<녹취> 제품 판매업체 : "사용하신 분의 90%가 2인치 이상 커지는 효과를 보셨습니다."
20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많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거짓 광고입니다.
식약청은 가슴 확대 효과로 검증을 받은 화장품은 단 한 건 도 없다며 허위 광고를 해온 업체 28곳을 적발하고 인터넷 쇼핑몰엔 광고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가슴 조직의 크기를 바꿀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장세진(성형외과 원장) : "유방의 크기를 결정하는 구조물까지 성분이 도달할 근거도 없고 도달하더라도 확장시켜준다는 근거가 없는 성분들입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화장품을 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적발된 업체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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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커진다” 허위 과대광고 적발
-
- 입력 2009-11-07 08:31:02
<앵커 멘트>
바르기만 해도 여성의 가슴을 크게 해준다는 화장품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식약청의 검증을 받지 않은 허위 과대 광고여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
몸매 가꾸기에 열심인 여성들이 많습니다.
<인터뷰> 여윤진(서울시 양재동) : "볼륨감있는 몸매라든지 S라인이라든지 이런걸 선호하는 추세여서 저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여성의 가슴을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화장품 광고는 그래서 호기심을 여성들의 자극합니다.
일부 광고에서는 크림을 몇 번 바르기만 해도 부작용 없이 가슴이 커진다 혹은 탄력 있게 변한다고 선전하기도 합니다.
<녹취> 제품 판매업체 : "사용하신 분의 90%가 2인치 이상 커지는 효과를 보셨습니다."
20만 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많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거짓 광고입니다.
식약청은 가슴 확대 효과로 검증을 받은 화장품은 단 한 건 도 없다며 허위 광고를 해온 업체 28곳을 적발하고 인터넷 쇼핑몰엔 광고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이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가슴 조직의 크기를 바꿀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장세진(성형외과 원장) : "유방의 크기를 결정하는 구조물까지 성분이 도달할 근거도 없고 도달하더라도 확장시켜준다는 근거가 없는 성분들입니다."
식약청은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화장품을 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적발된 업체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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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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