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대강 사업 본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핵심인 '보' 건설부터 시작되고 전체 사업은 3년간 진행됩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면서 4대강 사업 공사가 본격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물을 막아 저장하는 16개의 보.
이 가운데 먼저 낙동강에 건설되는 합천보와 달성보, 구미보, 그리고 영산강 승촌보 등 4개 보 건설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세종시 사업에 따라 이미 공사가 시작된 금남보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보 공사는 12일부터 착수됩니다.
<인터뷰> 정채교(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팀장) : "보는 준설과 기반다지기, 시설물 설치 등으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에 4대강 사업 중에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16개 보 공사에는 1조 4천여억원이 투입되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합니다.
보 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사도 이미 설계나 공사 발주가 끝난 상태입니다.
하천 정비 등 일반 공사도 오는 16일 착공 되고 주요 지천 합류지 등 2차 주요 공사도 내년 2월에 착공되는 등 내년 3월까지는 4대강 살리기사업의 모든 공사가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공식적인 착공식은 오는 17일 열리고 3년 뒤인 2012년 이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대강 사업 본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핵심인 '보' 건설부터 시작되고 전체 사업은 3년간 진행됩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면서 4대강 사업 공사가 본격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물을 막아 저장하는 16개의 보.
이 가운데 먼저 낙동강에 건설되는 합천보와 달성보, 구미보, 그리고 영산강 승촌보 등 4개 보 건설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세종시 사업에 따라 이미 공사가 시작된 금남보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보 공사는 12일부터 착수됩니다.
<인터뷰> 정채교(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팀장) : "보는 준설과 기반다지기, 시설물 설치 등으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에 4대강 사업 중에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16개 보 공사에는 1조 4천여억원이 투입되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합니다.
보 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사도 이미 설계나 공사 발주가 끝난 상태입니다.
하천 정비 등 일반 공사도 오는 16일 착공 되고 주요 지천 합류지 등 2차 주요 공사도 내년 2월에 착공되는 등 내년 3월까지는 4대강 살리기사업의 모든 공사가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공식적인 착공식은 오는 17일 열리고 3년 뒤인 2012년 이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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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사업, 모레 본공사 착수
-
- 입력 2009-11-08 20:53:47
![](/newsimage2/200911/20091108/1881409.jpg)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대강 사업 본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핵심인 '보' 건설부터 시작되고 전체 사업은 3년간 진행됩니다.
먼저, 박일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면서 4대강 사업 공사가 본격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은 물을 막아 저장하는 16개의 보.
이 가운데 먼저 낙동강에 건설되는 합천보와 달성보, 구미보, 그리고 영산강 승촌보 등 4개 보 건설공사가 모레 시작됩니다.
세종시 사업에 따라 이미 공사가 시작된 금남보를 제외한 나머지 11개 보 공사는 12일부터 착수됩니다.
<인터뷰> 정채교(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팀장) : "보는 준설과 기반다지기, 시설물 설치 등으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기 때문에 4대강 사업 중에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16개 보 공사에는 1조 4천여억원이 투입되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참여합니다.
보 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공사도 이미 설계나 공사 발주가 끝난 상태입니다.
하천 정비 등 일반 공사도 오는 16일 착공 되고 주요 지천 합류지 등 2차 주요 공사도 내년 2월에 착공되는 등 내년 3월까지는 4대강 살리기사업의 모든 공사가 시작됩니다.
4대강 사업의 공식적인 착공식은 오는 17일 열리고 3년 뒤인 2012년 이면 모든 사업이 마무리됩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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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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