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수능 예비소집일 발열 검사 실시 外

입력 2009.11.09 (22:00) 수정 2009.11.10 (1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2일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일 예비 소집에 참석해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이 있는 수험생은 지정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신종 플루 증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수능시험 당일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佛 특사, “북한과 수교 희망”

중국 베이징을 거쳐 5일간의 북한 방문길에 오른 자크 랑 프랑스 대북 특사는 북한에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며 "프랑스는 북한과의 수교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프랑스가 핵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허리케인 강타…124명 사망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최소 124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된 가운데,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웃 니카라과에서도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나영이 돕기’ 1억 4천만 원 모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터넷을 통해 3만여 명의 네티즌이 8천여만 원을 모으는 등 성폭행 피해 어린이 나영이를 돕기 위한 1억 4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을 나영이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수능 예비소집일 발열 검사 실시 外
    • 입력 2009-11-09 21:37:29
    • 수정2009-11-10 11:25:17
    뉴스 9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2일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은 시험 전날인 11일 예비 소집에 참석해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이 있는 수험생은 지정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신종 플루 증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수능시험 당일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佛 특사, “북한과 수교 희망” 중국 베이징을 거쳐 5일간의 북한 방문길에 오른 자크 랑 프랑스 대북 특사는 북한에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며 "프랑스는 북한과의 수교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프랑스가 핵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허리케인 강타…124명 사망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최소 124명이 숨지고 60명이 실종된 가운데,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웃 니카라과에서도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나영이 돕기’ 1억 4천만 원 모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터넷을 통해 3만여 명의 네티즌이 8천여만 원을 모으는 등 성폭행 피해 어린이 나영이를 돕기 위한 1억 4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동모금회는 모금액을 나영이의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