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대강 사업도 감세와 함께 대정부 질문에서도 쟁점이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이 첫 삽을 뜬 오늘 야당은 착공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국회 예산심의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아직 안 한 걸로 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막대한 국책 사업을 착공부터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4대강 사업비를 문제삼는 야당에 여당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수해방지 사업비를 거론하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조정식(민주당 의원) : "22조원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토목 사업을 이명박 정부는 3년 내에 끝내겠다 한다."
<녹취>김성회(한나라당 의원) : "노무현 정권 시절 두 건은(수해 방지 계획) 4대강 사업보다 총사업비가 4~2배 많다."
정운찬 총리는 취임 전 감세에 대해 비판적이던 소신을 바꿨냐는 질문에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인세 인하 등 감세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세 인하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소득세에 대해선 세율인하를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이..."
국가 채무가 급증해 위기라는 지적에는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국내 총생산에 비하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4대강 사업도 감세와 함께 대정부 질문에서도 쟁점이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이 첫 삽을 뜬 오늘 야당은 착공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국회 예산심의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아직 안 한 걸로 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막대한 국책 사업을 착공부터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4대강 사업비를 문제삼는 야당에 여당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수해방지 사업비를 거론하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조정식(민주당 의원) : "22조원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토목 사업을 이명박 정부는 3년 내에 끝내겠다 한다."
<녹취>김성회(한나라당 의원) : "노무현 정권 시절 두 건은(수해 방지 계획) 4대강 사업보다 총사업비가 4~2배 많다."
정운찬 총리는 취임 전 감세에 대해 비판적이던 소신을 바꿨냐는 질문에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인세 인하 등 감세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세 인하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소득세에 대해선 세율인하를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이..."
국가 채무가 급증해 위기라는 지적에는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국내 총생산에 비하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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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 질문, ‘4대강·감세’ 공방
-
- 입력 2009-11-10 21:12:21
![](/newsimage2/200911/20091110/1882932.jpg)
<앵커 멘트>
4대강 사업도 감세와 함께 대정부 질문에서도 쟁점이 됐습니다.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이 첫 삽을 뜬 오늘 야당은 착공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국회 예산심의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아직 안 한 걸로 안다."
<녹취>김성순(민주당 의원) : "막대한 국책 사업을 착공부터 했나?"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4대강 사업비를 문제삼는 야당에 여당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수해방지 사업비를 거론하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녹취>조정식(민주당 의원) : "22조원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토목 사업을 이명박 정부는 3년 내에 끝내겠다 한다."
<녹취>김성회(한나라당 의원) : "노무현 정권 시절 두 건은(수해 방지 계획) 4대강 사업보다 총사업비가 4~2배 많다."
정운찬 총리는 취임 전 감세에 대해 비판적이던 소신을 바꿨냐는 질문에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인세 인하 등 감세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세 인하에는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정운찬(국무총리) : "소득세에 대해선 세율인하를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것이..."
국가 채무가 급증해 위기라는 지적에는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국내 총생산에 비하면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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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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