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12곳 선정 外

교육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공교육 강화를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에 따라, 서울 등촌고와 부산 낙동고 등 12개 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습니다.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이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 과정을 다양화·특성화할 수 있으며, 연간 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습니다.

전교조 ‘교원 평가제’ 논의 참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열어 교원 평가제 법제화 논의를 위한 '6자 협의체'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자 협의체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종걸위원장이 교원평가제의 법제화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교과위 여야 간사와 교총, 전교조 그리고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됩니다.


‘승용차 요일제’ 보험료 8.7% 할인
금융감독원이 내년 1월부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의 보험료를 평균 8.7%, 6만 2천 원 정도 할인해주는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 보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 보험'은 계약자가 보험 만기일까지 요일제를 준수할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되돌려주는 후할인 방식입니다.


김윤옥 여사, 배용준 씨 접견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늘 외국 정상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는 장소인 청와대 상춘재에서 한류 스타 배용준 씨를 접견하고 한식의 세계화와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용준 씨는 한국의 젊은 요리사들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