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현대 악연 그만!’ 돌풍의 4연승
입력 2009.11.10 (22:12)
수정 2009.11.10 (23: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 LIG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오늘은 역대 전적에서 1승 3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현대캐피탈마저 꺾고 신바람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LIG가 이번엔 달랐습니다.
개막 이후 3연승의 자신감이 밑거름이었습니다.
앞뒤 전후를 가리지 않는 김요한의 강 스파이크.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한 전광석화 같은 속공.
결정력 높은 피라타의 한 뼘 높은 공격과 하현용의 블로킹, 여기에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며 LIG는 현대캐피탈을 압도해나갔습니다.
결국 LIG는 두번째 세트만 내주며 3대 1로 가볍게 현대캐피탈을 제쳤습니다.
4연승, 기분 좋은 선두 질주입니다.
<인터뷰>김요한(LIG 공격수) : "역대 전적 신경쓰지 말고 우리 것만 하자고 한 것이 잘 된 거 같다."
오늘 승리로 LIG는 지난 2007년 12월 시즌 홈 개막전 이후 2년 가까이 계속 됐던 현대캐피탈 징크스를 끊게 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앤더슨의 부진속에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 LIG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오늘은 역대 전적에서 1승 3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현대캐피탈마저 꺾고 신바람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LIG가 이번엔 달랐습니다.
개막 이후 3연승의 자신감이 밑거름이었습니다.
앞뒤 전후를 가리지 않는 김요한의 강 스파이크.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한 전광석화 같은 속공.
결정력 높은 피라타의 한 뼘 높은 공격과 하현용의 블로킹, 여기에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며 LIG는 현대캐피탈을 압도해나갔습니다.
결국 LIG는 두번째 세트만 내주며 3대 1로 가볍게 현대캐피탈을 제쳤습니다.
4연승, 기분 좋은 선두 질주입니다.
<인터뷰>김요한(LIG 공격수) : "역대 전적 신경쓰지 말고 우리 것만 하자고 한 것이 잘 된 거 같다."
오늘 승리로 LIG는 지난 2007년 12월 시즌 홈 개막전 이후 2년 가까이 계속 됐던 현대캐피탈 징크스를 끊게 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앤더슨의 부진속에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IG ‘현대 악연 그만!’ 돌풍의 4연승
-
- 입력 2009-11-10 21:50:44
- 수정2009-11-10 23:01:09
![](/newsimage2/200911/20091110/1882965.jpg)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 LIG의 상승세가 무서운데요, 오늘은 역대 전적에서 1승 3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현대캐피탈마저 꺾고 신바람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맥을 못추던 LIG가 이번엔 달랐습니다.
개막 이후 3연승의 자신감이 밑거름이었습니다.
앞뒤 전후를 가리지 않는 김요한의 강 스파이크.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한 전광석화 같은 속공.
결정력 높은 피라타의 한 뼘 높은 공격과 하현용의 블로킹, 여기에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며 LIG는 현대캐피탈을 압도해나갔습니다.
결국 LIG는 두번째 세트만 내주며 3대 1로 가볍게 현대캐피탈을 제쳤습니다.
4연승, 기분 좋은 선두 질주입니다.
<인터뷰>김요한(LIG 공격수) : "역대 전적 신경쓰지 말고 우리 것만 하자고 한 것이 잘 된 거 같다."
오늘 승리로 LIG는 지난 2007년 12월 시즌 홈 개막전 이후 2년 가까이 계속 됐던 현대캐피탈 징크스를 끊게 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앤더슨의 부진속에 1승 2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
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송재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