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결전지 입성 ‘이종범 따르라’

입력 2009.11.12 (22:14) 수정 2009.11.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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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뒤 요미우리와 한일 챔피언전을 치르는 기아가 경기가 열릴 나가사키에 입성했습니다.



일본 야구를 꿰뚫고 있는 이종범은 자존심이 걸린 승부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였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타를 치는 등 기아를 12년 만에 챔피언으로 이끈 이종범.



요미우리와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도 역시 이종범이 선봉입니다.



98년 주니치에 입단이후 파란만장했던 일본 프로야구의 경험.



1회 wbc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후지카와를 극적인 2루타로 무너뜨렸던 기억까지.



이종범은 일본 야구를 정확히 알고 있고 일본과의 승부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나가사키에 입성한 이종범의 표정에는 여유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종범



이종범의 조언으로 일본 야구를 직접 접해보지 못한 후배들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지완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도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올해 wbc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요미우리 하라감독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최정예 선수들을 출전시켜 이번 대회까지 3관왕에 오르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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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결전지 입성 ‘이종범 따르라’
    • 입력 2009-11-12 21:49:14
    • 수정2009-11-29 2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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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틀 뒤 요미우리와 한일 챔피언전을 치르는 기아가 경기가 열릴 나가사키에 입성했습니다.

일본 야구를 꿰뚫고 있는 이종범은 자존심이 걸린 승부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였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시리즈 1차전에서 결승타를 치는 등 기아를 12년 만에 챔피언으로 이끈 이종범.

요미우리와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도 역시 이종범이 선봉입니다.

98년 주니치에 입단이후 파란만장했던 일본 프로야구의 경험.

1회 wbc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후지카와를 극적인 2루타로 무너뜨렸던 기억까지.

이종범은 일본 야구를 정확히 알고 있고 일본과의 승부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나가사키에 입성한 이종범의 표정에는 여유가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종범

이종범의 조언으로 일본 야구를 직접 접해보지 못한 후배들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나지완

일본 챔피언 요미우리도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올해 wbc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요미우리 하라감독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최정예 선수들을 출전시켜 이번 대회까지 3관왕에 오르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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